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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웓주여행길
작성자 김미옥
핸드폰 비공개
4.14 아침8시30분 안동발 기차는 원주로 향한다. KTX기념 처음 선택한 원주. 원주역은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이 좋았다. 박경리 문학관에서 20년이상 토지를 썼다는 작가님 육성에 가슴이 울컥하는 감동에 벅찼다. 작가님 자택과 북카페를 둘러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문득 가족 생각에 남편과 아들에게 엽서로 마음의 글을 남겨 우체통에 넣었다. 6개월 후에 받겠지.

배고픔은 감자옹심이로 채우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에 작가님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다음은 중앙시장으로 갔다. 시장은 두릅 등 나물향기로 봄냄새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두릅..신발..모자 등을 샀다. 오는 기차 안에서 친구들과 원주여행 느낌을 이야기하며 여름에 다시 오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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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