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관광

원주테마형시티투어 중 소금산 출렁다리와 뮤지엄산을 둘러보는 고품격 레저아트 코스를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엘리트 체육관 앞에서 출발하여 대형버스를 타고 가지만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출발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렁다리는 처음에 개장했을 때 한 번 다녀오고 이번에 다시 가보니까 그때와는 달라진 풍경과 시설에 깜짝 놀랐습니다.
출렁다리 가는길 까지 잘 포장되어 있고, 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방역 관리 또한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히 등반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이이고 다시 한번 출렁다리를 건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에 간현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하여 맛있게 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뮤지엄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뮤지엄산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원주에 방문하는 타지 사람들이 있으면 추천하고플만한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야외작품들과 내부 작품들이 볼거리가 풍부하였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손쉽게 원주의 다양한 곳을
관광하는 것이 어려운데, 투어버스를 탑승하여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기념품도 주시고 아주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