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 화창한날 양귀비 축제 다녀왔어요 | |
| 작성자 | 고동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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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 비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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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햇살 강렬해서 무더웠던 날
시원한 막국수를 점심에 먹고나서 오늘은 어디가지 하고 생각하던 그때 문득 양귀비 축제를 한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여자친구를 데려갔었습니다 백운산 올라가는 길에 양귀비 축제를 하더라구요 주차요원분들이 곳곳에 유도를 해주셔서 마음편하게 주차를 딱 하고 코로나 때문에 출입 전화 걸고 손소독도 하고, 입장권은 1인당 2,000원 들어갈때 빨간우산을 하나씩 나눠주더라고요 이건 뭐지? 햇살이 강렬해서 양산으로 쓰라고 주시는건가 했는데 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눈앞에 펼쳐져 있는 양귀비 꽃 평야가 뙇 빨간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그대로 예쁜 풍경이 되었습니다 빨간우산을 쓰고 동영상도 찍으면서 가고 양귀비꽃밭에 들어가서 또 찍고 5월의 인생샷을 많이 남겼어요 ^^ 찍을때마다 예쁘게 나온다고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원주 양귀비축제는 6월6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안가보신분들은 날씨 좋은날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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