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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당일치기 가족 여행 다녀왔습니다! (시티투어왕추천,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작성자 안미향
핸드폰 비공개
2021년 6월 30일 수요일에 동생, 어머니와 함께 가족 여행으로 원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원주를 가기 전]
원주하면 감자, 출렁다리 이렇게 2가지만 떠오르고 뭐가 유명한지 잘 몰랐습니다. 여행 전 알아보니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강원감염 등 관광지도 있고, 복숭아 추어탕 유명한 음식들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토대로 계획을 짰습니다. 짠 계획은 원주역(출발)-레일바이크-뮤지엄산-중앙시장-원주역(도착) 순 이었고, 음식은 막국수, 튀김만두, 복숭아빵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도움이 된 시티투어버스]
차가 없었기에 막막했는데 시티투어버스가 올해 4월부터 재운영된다는 소식을 보고 이용하였습니다. 마침 이벤트 기간이라서 5천원의 이용료를 내고 5천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간현유원지, 뮤지엄산, 오크밸리, 중앙시장 등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시티투어버스 덕분에 경제적이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버스 시설도 깨끗하고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원주에 가시면 자가용보다 강추합니다~

[레일바이크로 액티비티]
비가 오고 있어서 레일바이크를 운영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갔는데, 마침 비의 양로 줄고 날씨가 개어준 덕분에 레일바이크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발권하였습니다. 가는 길은 기차를 타고 편하게 원주의 풍경을 바라보며 갔다 올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은 레일바이크를 밟으며 힘차게 돌아왔습니다. 거리도 길지 않아서 힘들지 않게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었고,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굴러 가서 좋았습니다~ 레일바이크 중간 중간에 있는 터널들도 느낌있어서 색달랐습니다.ㅎㅎ

[잔잔한 매력의 뮤지엄산]
인스타관광지 같은 뮤지엄산은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명상관은 마감이 됐고 제임스터넬관도 이른 시간대는 예약이 마감되어, 저희는 기본권을 구매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문화의 날이어서 관람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ㅎㅎ 외부 조형물들과 독특한 공간디자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카페테라스에서 내다보는 관경도 좋았고요. 다만, 가격대비 아쉬운 관광지 였습니다. 사진 찍기에는 좋지만 볼만 한 건 많이 없었습니다. ㅠㅠ


원주가 가깝고 관광이 잘 되어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원주에 대해 알아 보고, 가족과도 돈독해질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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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