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치악산 입석대 8살 첫 등산 | |
작성자 | 조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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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비공개 |
초등학교 1학년 외동 아들을 데리고 호기롭게 출발한
치악산 입석대 코스! 비록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길의 연속으로, 아이는 쉽게 지쳤습니다. 중간중간 물을 마시고 앉았다 걷다를 반복하다보니 입석사와 입석대에 도착했습니다. 큰 바위위에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에 절로 감탄이 일었고,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원주 시내와 원주 시청을 보며, 내고장 원주가 참 오밀조밀 예쁘고 푸르르구나 실감했습니다. 계속 데리고 다니며 치악산 비로봉을 꼭 오르자 약속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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