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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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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덜거리는 소금산 출렁다리
작성자 지현정
핸드폰 비공개
지난 주말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소금산 출렁다리에 다녀왔어요
아침을 못 먹고 출발해 주차장에 도착한 후 차안에세 간단하게
빵과 우유로 요기를 한 후 마스크 단단히 쓰고 천천히 출렁다리를
향해 올라가 봤습니다.
매표소에 도착해 1인 3,000원씩 매표하니 원주사랑상품권이
1인 2,000원씩 나와 기분좋게 등반을 시작 할 수 있었어요
쭉 걸어 올라가다 보면 맛있는 간식을 파는 곳곳에 매점을 지나
본격적인 계단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출렁다리까지에 계단은 578계단으로 계단이 알맞은 높으로 있고
계단 중간에 조금씩 긴 구간이 있어서 쉬면서 올라갈 수 있었어요
578개에 계단을 올라가면 파란 하늘과 초록산세가 어우러진
출렁다리가 나와요 건너기 전에 멋지게 폼 잡고 사진 찍었지만
출렁다리를 올라간 순간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게 여태 몰랐는데
제가 겁보 였더라구요 신랑이랑 아이들은 신나서 뛰어가는데 전
딸이랑 신랑팔을 번갈아 잡고 앞만보고 엄마를 부르며 건넜네요 ㅠㅠ
무사히 출렁다리를 건넌 후 내려와 올라가면서 봤던 찜해뒀던 매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아이스크림도 먹고 시원한 식혜도 마셨네요
주차장 근처에 장터가 있어 장터 구경하고 원주에서 나는 버섯을
사왔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식구들과 오붓하게 잘 다녀온 주말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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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