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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치유 그리고 원주
작성자 황효빈
핸드폰 비공개
요가를 열심히하다가 뜸해지고 있는 요즘 야외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치악산 구룡산으로 떠났습니다.

원주에서 치악산둘레길을 잘 해놓았는데 이번엔 천년 고찰, 구룡사까지 가보기위해 올라갔습니다.

구룡사는 치악산을 대표하는 사찰이에요. 구룡사로 들어가기 전 입장료가 있어요.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도 돼고 구룡사 끝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가셔도 돼요.

저는 오랜만에 자연의 소리와 공기를 마시면서 걷기위해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구룡사까지 올라가는건 그렇게 멀지 않아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걷다보니 금방 구룡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구룡사에는 이름에 관련된 전설이 하나 있어요. 바로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입니다. 그래서 전설에서 본 따 이름이 구룡사가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처음 구룡사에 도착했을 때 천년의 자리를 지킨 위엄과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경이로운 마음까지 들어 입구로 들어가기전 주변을 한참을 둘러보다 갔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벽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세세함과 디테일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계단위를 올라가 사찰이 주는 편안함에 내 마음과 몸도 저절로 평안해지면서 걷기 시작했어요.

위에 올라가면 탑이 있는데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기도를 해봅니다.

숲의 절경과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평안함을 얻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자연이 선물해주는 소리와 편안함을 느끼고 싶다면 원주 구룡사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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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