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숲속 둘레길,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가다! | |
작성자 | 남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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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비공개 |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날씨인듯?!?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덥기도…
건강을 위해, 호저면에 위치한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위치는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공원 옆에 있어요. 총 길이는 4km로 안내판에는 6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사진찍고 물마시고 이야기하다보면 2시간 가까이 되요. 5만여 그루의 자작나무숲은 상쾌한 공기로 채워진 숲이라고 생각해요. 크게 오르막이 세지 않아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어요. 아직 완전히 공사가 끝나지는 않은 듯 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볼만한 둘레길입니다. 특히, 섬강을 보며, 나뭇길을 걸을 때는 정말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벌써 많은 분들이 찾고 계셔서, 걷다 보면, 사람들이 몰릴 때도 있었어요.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들이 많아서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조금 쉬었다 가기도 했어요. 앞으로 여러 꽃들도 심고, 길도 더 단장되면, 더 좋은 둘레길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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