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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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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원주여행
작성자 변현아
핸드폰 비공개
원주는 사실 여행으로 처음 가보는 지역이예요.
왜 원주는 한번도 갈 생각을 못해봤을까요.
사실 원주 한번도 안가본건 아닙니다. 외할머니께서 생전 건강하셨을때 횡성에 사셔서 원주를 거쳐서 갔었으니까요.

흠흠~ 암튼 일단 당일치기로 원주를 뚜벅이로 다녀왔어요.
사실 어디 갈지는 정하기는 했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순서를 못정하고 있었지요,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원주시청 사이트에 1330 여행상담이라는 챗팅이 있더라고요.
실시간으로 문자채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여행상담으로 알아보니 상담원분이 친절히 코스를 짜주셨어요,
감사히 잘 편하게 코스대로 다녀왔구요.

전 일단 만곡역에 도착으로 시작을 했어요.
만곡역 - 반곡역(폐역) - 한지테마파크 - 강원감영지 - 자유/중앙시장/미로예술 - 책빵소(독립서점) 이렇게 다녀왔어요.
사실 마지막으로 독립서점을 한군데 더 들렸다가 만곡역에 가는 거였는데 택시기사님이 목적지를 잘못 이해하시고 다른곳으로
내려주셔서 그냥 내린곳에서 만곡역으로 갔었어요.

상관은 없었지만 일단 반곡역으로 가기 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했어요. 반곡역까진 택시를 이용 했구요.
폐역 기차길은 뭔가 다른거 같아요. 예전부터 필름 카메라를 살까 하다가 안샀는데 흑백 필름카메라가 있어서 그걸로 찍었으면 더 좋았을껄 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한지테마파크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전시관도 보고 한지체험도 했어요.
시간이 많지 않아 디퓨저 하나만 했네요.

강원감영지는 저녁에 불빛이 켜지면 더 이쁠꺼같아요 참고 하기길. ^^
감영지와 자유/중앙/미로예술시장이랑은 아주 가까워요, 먹을꺼리 볼거리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책빵소 독립서점 규모는 작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해놓으셨더라고요. 책한권 샀네요.

시간상 먼거리도 못가고 이 코스도 사실 자세히 들여다 보질 못해서 좀 아쉬움이 남았어요.
다음에 또 올때는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 그때는 더 여유있고 못가본곳도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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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