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그랜드밸리와 원주 맛집 탐방기! | |
작성자 | 조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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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비공개 |
날씨가 조금 따뜻해져 이번에 새단장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가보기로 했다!
출렁다리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더 긴 울렁다리라니! 기대를 품고 출발~ 주차장이 가득 차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니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관광지가 나왔다. 500여개의 계단을 올라 출렁다리 도착!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과 파란 출렁다리가 멋있었다. 건너가는데 생각보다 흔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할때 흔들~!흔들~! 꽤 스릴이 있었다. 출렁다리를 지나 데크 길을 걷다보면 하산도 가능하고 울렁다리로도 갈 수 있다. 와본 김에 울렁다리까지 경험하기로!! 울렁다리로 가는길도 잘 닦아놓아 편하게 걸어갔다. 무릎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살살 천천히 걸어가면 충분히 구경이 가능할 것 같다!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더 길어 더 재미나게 건넜다. 같이 간 친구가 무서워해서 더 재미나게 즐겼다. 하산 후 도토리묵 무침을 먹고! 차로 돌아가는 길 오란다 앞에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시식해보았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구입해버렸다. 많이 달지 않고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오란다였다. 유자맛이 싸악~! 군침이 싹~!도는 오란다. 진짜 오란다 맛집으로 임명한다.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즐긴 후 식사는 원주 시내로 돌아가 한정식을 먹었다. 행구동에 있는 횡성더덕밥김가! 상호명이 횡성이지만 원주에 있다^^ 더덕정식과 여러가지 반찬을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밥 먹고 카페는 국룰! 바로 위쪽에 위치한 라뜰리에김가에 가서 식후 커피와 빵하나 사먹었다. 가게가 정말 잘 꾸며져 있고 빵도 엄청 맛있다. 사진이 5장까지라 못올려서 아쉽다. 인테리어 좋아하거나 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추천한다. 알찬 원주에서의 하루! 주말을 너무 즐겁게 보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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