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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이기은
핸드폰 비공개
이번에 다녀온 곳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니다.

소금산은 최근 원주시에서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힘을 꽉 주고 있는 곳입니다.

출렁다리에 이어서 새로운 전망대와 울렁다리가 신축되었고,
이후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소금산이 가치 있고 멋진 곳이기 때문에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1. 코스: 간현 관광지 입구 → 소금산 출렁다리 → 잔도 → 전망대(스카이타워) → 울렁다리(유리다리) → 간현 관광지 입구
2. 거리: 3km
3. 소요시간: 2시간
4. 입장료: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




처음에 간현 관광지 입구로 들어와 주차를 한 뒤 매표소까지 조금 걸어갑니다.
주말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일찍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 도착하면 무인 매표소와 유인 매표소가 있는데,
원주시민의 경우 유인 매표소를 이용해서 1,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약 500m 거리 입니다.
처음에는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 갑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면 매표소에서 받은 표를 찍고 지나가야 합니다.
(팔찌 형태로 되어 있는 표를 찍고 지나가면 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왼쪽을 바라보면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가 보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에는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고, 곧 있으면 소금잔도가 나옵니다.
등산로가 굉장히 걷기 편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저 같은 등산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소금잔도를 지나면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에 도착합니다.
스카이타워 위에 올라서니 굉장히 무서웠지만,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타워에 서서 반대쪽을 바라보면 예전 소금산 등산로도 보이는데,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등산로인 것 같았습니다.

소금산 등산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울렁다리를 건널 때는 하필이면 바람이 많이 불고,
명칭 그대로 다리가 울렁울렁거려서 잔뜩 긴장하면서 걸었습니다.

울렁다리를 건넌 뒤, 내려오는 길에 캠핑장도 있었습니다.
동절기(12월~3월)에는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 같은 초봄에 오기에도 좋지만, 가을에 한 번 더 와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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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