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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가고싶은 친절과 정이 넘치는 소금산벨리
작성자 신정식
핸드폰 비공개
3월30일 비가 예보된 가운데 출발하는 우리들을 유인하듯 날씨는 엄청 화창한 봄날 김천을 출발 원주로 향해 칠순이 넘은 두집 부부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목표로 달렸다. 출발 할때와는 달리 원주가 가까워 질수록 날씨가 많이 흐려져 조금은 아쉬웠지만 강한 자외선이 없는게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보무도 당당히 소금산 계단을 하나둘 올랐다. 아직은 개발중이라 구석구석 파헤쳐서 보기가 흉했지만 완공후를 그리며 전진 또전진 아이구 어쩌나 빗 방울이 가늘게 뿌리네~ 어차피 예보에 오후부터 비가 예정되어 있었던 터라 계속 전진 드디어 출렁다리를 맞게 되었을땐 비도 그쳐주어 기분이 만점! 중간 중간 다리밑을 조망 할수 있도록 한 장치를 보며 아찔 황홀을 연발하고 장난기가 발휘 아내를 겁주고 밀치고 그렇게 웃으며 다리를 건너자 자원봉사자인지 아님 계약직 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엄청 친절하고 성의가 보통이 넘는분이 계셨다. 우리 두부부를 이런 저런 포즈를 유도 하시면서 무려 12컷 이상씩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
참 성의가 놀랍도록 고마웠다. 바로 저런분이 계셔서 소금산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워지리라! 명찰을 언뜻 보았는데 기억에 자신은 없으나 임자택씨로 기억된다. 하루빨리 완공이 되어 한번더 꼭 가보게 되길 고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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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