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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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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원주 구룡사 방문 (친구 찬스~)
작성자 최은아
핸드폰 비공개
딸과 여행을 나섰다. 속초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날, 친구가 있는 원주에 왔다.
천년고찰, 구룡사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24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는 사찰.
친구의 추천으로 구룡사 방문, 어제밤부터 내리는 봄비 ㅜㅜ 여행중에 비가오다니 속상했다..
친구의 차를 타고 구룡사 도착... 어머나 이럴수가...와우~~
비가 와서 더 운치있고,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 뭐럴까 차분함, 포근함, 더 좋았다.
딸과 친구와 그리고 나.. 숲속길을 걸으면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자연을 만끽했다.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들어가니 구룡사 절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대웅전에 들어가 복전함에 지폐한장을 넣고, 절을 드리면서 소원을 빌어보았다. (소원은 비밀~~)
특이한점 발견, 피아노가 보였다. 신기하기도하고 이해가 잘 안 되었다. 안 어울이는 조합이랄까?..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부처님과 피아노? ㅋㅋㅋ
부처님 머리위에 용 발견~~ 신기했다, 친구도 놀라워했다. 친구도 구룡사에 많이 왔었는데, 오늘 처음 보았다한다..
기념품가게에 들려서 기념품 몇개 사고 다시 이동. 비가 오는 산사의 모습, 너무 멋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
딸과 함께여서 좋았고, 친구랑 동행해서 더 좋았고, 비가 와서 더더 좋았던 원주 구룡사.
다음에 또 올것을 약속하면서 절을 나섰다,
주차장에 들려, 원주 특산물 옥수수막걸리 2병을 사들고 식당으로 이동..
감자옹심이칼국수 먹으러 고고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 대박 맛있다. 최고
역시 현지인이 추천해는 맛집이 최고여~ 고맙다 친구야, 사랑한다~ 다음에 또 만나자~~
20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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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