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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출렁~ 절경이 울렁~ 소금산에 빠지樂!!
작성자 오미영
핸드폰 비공개
4월의 마지막 주의 토요일. 소금산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작년 9월 방문때는 아쉽게도 출렁다리만 다녀왔는데 다시 안 와 봤더라면 아쉬움을 어찌 알 수 있었을까. 이 절경을, 이 설렘과 즐거움을 놓칠 뻔했기 때문이다. 코시국을 빠져나가는 탈출의 아슬함이 전에 경험한 그것보다 더 강하게 흔들어서일까. 우리 부부는 흔들거리는 다리 위에서 갈지자의 춤을 추며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우리의 감동을 더했던 건 잔도길이었다. 새삼 보기에도 거친 절벽에 길을 만든 인간의 대단함과 또다른 스릴을 안겨 준 잔도길.. 아슬하기도 아찔하기도 한 기암괴석과 계곡의 절경이 연신 감탄할 만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원주하면 떠오르던 게 없던 우리 부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것 때문이라도 원주는 찾아올 만하다고 입이 마를 정도로 칭찬을 하였다. 당일여행이어서 천주교의 성지인 용소막 성당의 방문을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 해야 했지만 원주에는 아직도 보지 못한 두근거리는 원주 팔경이 있으니 그 즐거움에 빠지러 꼭 다시오마 다짐을 하였다.
내 손엔 아직도 원주시 관광 안내도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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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