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힐링의 도시 원주 | |
작성자 | 한다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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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비공개 |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원주 치악산.
먼저 다녀온 지인이 치악산 둘레길을 추천하기에 휴가 중 일정에 넣어 다녀왔다. 걷기 좋게 나무 데크로 만들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아이와 함께 무리없이 걸을 수 있었다. 하트모양 잎사귀도 보고 새소리도 듣고 도심에서는 잘 느낄 수 없는 상쾌한 숲향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비로봉 정상까진 가지 못하고 가는 도중 만난 용왕탑에 돌을 얹으며 소원도 빌어보고 치악산에 자리잡은 구룡사에 들러 기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룡사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상황이 되면 체험해보고 싶었다. 이제 곧 단풍이 온 산을 뒤덮을 텐데 그 멋진 장관을 다시 와서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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