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관광

6월15~16일 1박2일 원주에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초등아들하고 출렁다리다녀왔는데 이번에
신랑하고 둘이서 오붓하고 여유롭게 보냈네요.
반계리은행나무보고싶어서 시즌은 아니지만 갔는데
사람도없고 잎도 초록색으로 무성해서 갠적으로 노란은행니ㅏ무
보다 힐링되고 좋았어요.
원주중앙시장에서 노포집으로 유명한 찜닭을 포장해서
오크밸리숙소들어가서 편안하게쉬었어요.
평일이라 가는곳마다 한가롭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스트레스
제대로 풀고왔네요.
다음날 유명한 뮤지엄산에도 산보삼아 걸어보았어요.
안도다다오 건축물좋아해서 한국에 있는 건물 다보고다니는데
역시 이곳도 무언가 사색에 잠기게해주는 공간이라 편안하게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원주는 서울서 그리 멀지도않아서 일년에 한번정도는 여행
오게되는곳인것같아요.
참 다좋은데 원주시장주차장과 도로가 초행길분들에게는
매우힘들것같아보여요. 저도 내비보고도 몇번 빙빙돌았답니다
그거빼고는 다좋은 여행이였어요
또 방문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들과 스카이전망대를 올라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