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행후기 이벤트
| 40년만에 다시 찾은 간현유원지... | |
| 작성자 | 한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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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 비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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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만에 다시찾은
간현유원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유원지는 80년대에 회사 직장동료들과 M/T를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배를타고 들어갔던것으로 생각나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먼저 세상을 떠난친구도 이 세상에 남은 친구도 그때의 아름다운 시절을 기억해 봅니다. 출렁다리... 70이넘은 나이에 계단이 좀 많아서 집사람이 힘은 들어 했지만 정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내려와서 유원지앞에 ＂시골집＂이라는 메기매운탕 집에서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앙재래시장에 들렸는데 얼마전에 소래시장에서 1kg에15,000원 주고 샀는데 여기는2kg에 15,000원... 싱싱한꽃게 4kg를 삿습니다. 세월따라 익어가는 우리네 인생 세상 모든 힘겨운 일들을 견디고 버텨야 하는 시간이 아직도 많은데 가을은 또 이렇게 스치듯 지나 가네요.. 가을... 그리 길지 않을 계절인 이 가을! 아쉬움 보다는 추억이 더 많은 멋진 여행 이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면서 문막휴게소에 가끔 들리고 지나가 버렸는데...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다시한번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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