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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24.03.02 조회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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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설동(觀雪洞)
작성자 관리자
[위치]
관설동은 원주시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6㎞ 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치악산 줄기를 경계로 하여 판부면 금대리와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단구동과 판부면 서곡리, 남쪽으로는 판부면 금대리와 신촌리, 북쪽으로는 반곡동과 접해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부흥사면(富興寺面)의 이리(二里)・삼리(三里), 판제면(板梯面)의 본이리(本二里)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들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설리(觀雪里)라 하고 판부면(板富面)에 편입하여 원주군 판부면 관설리가 되었다.
1955년 원주읍(原州邑)이 원주시(原州市)로 승격할 때 원주군이 원성군(原城郡)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원성군 판부면 관설리가 되었다.
1973년 원주시에 편입되면서 원주시 관설동(觀雪洞)이 되었다.
1983년 관설동의 일부(신촌리)를 원성군 판부면에 이관하였다.
[유래]
관설의 원래 이름은 ‘벌논’이었는데 이것이 ‘벌논>볼눈’으로 음운 변화를 거치고 ‘볼눈’을 한자로 옮겨 ‘관설(觀雪)’이라 하였다.
조선 인조 때 현감 허후(許厚, 1588~1661)가 마을 이름인 ‘볼눈’의 한자어 ‘관설(觀雪)’을 자신의 호로 삼았다.
[풀이]
‘벌논’은 ‘벌판의 논’이라는 뜻으로, ‘벌+논>벌논>볼논>볼눈’으로 음운 변화하였다. 따라서 원래는 들의 이름이었다가 마을 이름이 되었고 다시 관설동(觀雪洞)이라는 동 행정명으로 확장되었다.
‘안벌눈’, ‘밧벌눈’이라는 마을 이름이 남아있어 어원을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다.

[지명]
가는다리 [마을] → 세교

갈창골 [골]
[위치] 웃섭재 외집담에서 남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선바우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갈촌(葛村) [마을]
[위치] 대평 서쪽, 모래재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마을에 ‘웃말’, ‘아랫말’, ‘웃골’이 있다. 19번 외곽순환도로가 마을 북서쪽을 지나가고 있다. 새로 대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갈촌(葛村)’이라 하였다.
[유래] 야산에 칡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갈촌(葛村)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설에 갈화낙지(葛花落地) 토지에 명당이 있다는 설이 전한다.
[내용] 마을 남쪽은 백운산 줄기로 막혀 있고 마을 북동쪽에 원주천이 흐르고 있어 그 사이 들을 중심으로 들어선 마을이다. 지금은 마을 북쪽으로 중앙고속도로가 나 있고, 마을 북서쪽 진밭골로는 19번 외곽순환도로가 나 있다.

갈촌골(1) [골]
[위치] 대평저수지 남쪽 위, 대평골 중간에서 남동쪽 봉우재를 향하여 갈라져 나간 골짜기를 말한다. 중앙고속도로가 골짜기를 관통하고 있다.

갈촌골(2) [골]
[위치] 갈촌 구루니골 중간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간 골짜기를 말한다.

개건너 [마을]
[위치] 아래섭재 중 둥덩말 남쪽 개울 건너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섭재 웃말의 북동쪽에 있다.

개건너들 [들]
[위치] 아래섭재 개건너 마을 동쪽 철길 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골말들 [들]
[위치] 아래섭재 개건너들 북쪽, 둥덩말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큰숫둔골과 작은숫둔골(1) 서쪽 아래 골짜기 입구에 있는 들이다.

곰바우 [바위]
[위치] 해미산성 곰바우봉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곰바우봉 [산]
[위치] 숫둔봉 남쪽, 해미산성에 있는 629.7m 높이의 산을 말한다. 송골과 옥개골의 동쪽 끝에 있다. ‘곰바우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곰바우가 있으므로 곰바우봉이라 한다. 또는 옛날 치악산에 사는 곰들이 무리지어 금대동 북쪽 산릉을 넘나들었으므로 곰바우봉이라고 하였다
고도 한다.
[내용] 곰바우봉을 중심으로 하여 해미산성이 있다. 산성 안에 방석소나무가 있다.

곰바우산 [산] → 곰바우봉

곳집거리 [마을]
[위치] 밧벌눈 마을 중 남서쪽, 신촌천 동쪽 옆에 있는 작은 마을을 말한다. 새말과 아랫담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마을 옆에 곳집이 있었으므로 곳집거리라고 하였다.

곳집거리들 [들]
[위치] 초당거리산 남쪽, 아래섭재 서쪽 아래에 있는 넓은 들을 말한다.

관설천(觀雪川) [내] → 신촌천

구루니골 [골]
[위치] 갈촌에서 남동쪽으로, 366m 봉우리를 향하여 난 긴 골짜기를 말한다. 갈촌골(2)의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길아재 [고개] → 길아치, 질아재
[풀이] ‘길+재>길+(아)+재>길아재, 질아재’가 되었다. ‘길’은 ‘길다’란 뜻이고 ‘재’는 ‘고개’를 뜻하며 ‘아’는 매개모음이다. ‘길>질’은 구개음화에 따른 변화이다.

길아치 [고개]
[위치] 큰숫둔재 북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고개 높이는 650m이다. ‘길아재’, ‘질아재’, ‘질아치’라고도 한다.
[내용] 반곡동 한가터와 판부면 금대리 일론을 오가는 고개이다.
[풀이] ‘길+치>길+(아)+치>길아치, 질아치’가 되었다. ‘길’은 ‘길다’는 뜻이고 ‘치’는 ‘고개’를 뜻하며 ‘아’는 매개모음이다. ‘길>질’은 구개음화에 따른 변화이다.

나비허리 [들]
[위치] 내벌 마을에서 남쪽으로 난 긴 들을 말한다. 솔경지들에서 남쪽 우러리를 지나 모래구덩이 고개에 이르는 넓고 긴 골짜기에 있던 들이다. 현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남쪽으로 단관공원사거리를 지나 치악고등학교에 이르는 곳으로, 단관공원길이 넓게 나 있다. 골짜기 끝에 치악고등학교와 중앙하이츠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내비헐’, ‘나비허리’라고도 한다.
[유래] 신촌천의 넓은 솔경지들에서 보아 골 안쪽으로 깊숙이 나 있는 들이므로 ‘내벌’이라 하였는데 ‘내벌>내비헐>내비허리>나비허리’의 음운 변화를 거쳐 ‘나비허리’가 되었다.

나비허리 [마을]
[위치] 갯가말 안쪽, 관앞 남쪽, 내벌들 입구에 있던 마을을 말한다. 현 박경리문학공원 지역에 있던 마을이다. 〖조선지지자료〗에 ‘나비혈(羅飛穴)’이라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내비헐(나비허리)’라 하였다.
[풀이] 솔경지들 안쪽 깊은 곳에 들이 있으므로 ‘내벌’이라 하였고 그 들 입구에 마을이 있으므로 마을 이름도 ‘내벌’이라 하였다. ‘내벌>내비헐>내비허리>나비허리’가 되었다.

나옹정(懶翁亭) [누정]
[위치] 나옹정 마을, 문고개와 모래재에서 내려오는 신촌천 지류 옆에 있던 정자를 말한다.
[유래] 마을 입구 작은 동산 앞으로 신촌천의 지류가 흐르고 그 위 정자에서 고려시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낚시를 했다고 한다. 나옹화상은 고기가 물면 다시 놓아주었다고 하는데 후일 이곳을 나옹대사의 이름을 따서 ‘나옹정(懶翁亭)’이라고 하였다.
[내용] 나옹화상(懶翁和尙)은 고려 말의 승려로 태장동 영천사와 여주 신륵사에 사리탑이 있는 등 원주, 여주와 인연이 깊다.

나옹정(懶翁亭) [마을]
[위치] 솔경지들 남쪽, 내벌들 동쪽, 신촌천 옆에 있던 마을을 말한다. 마을 안에는 윗말이 있었다.
1994년 단관택지로 개발되어 마을은 사라지고 마을 동산이 나옹정어린이공원으로 남아있다. 공원에 마을 기념비가 서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나옹정(懶翁亭)’이라 하였다.
[유래] 나옹정 정자가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도 ‘나옹정’이라 하였다.

나옹정들 [들]
[위치] 나옹정 마을 앞에 있던 들을 말한다. 현재 단관택지에 모두 편입되었다. 〖한국지명총람〗에 ‘나옹정들’이라 하였다.

내관설(內觀雪) [마을] → 안벌눈

내관설들 [들]
[위치] 안벌눈 마을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내관설들’이라 하였다.

내벌 [들] [마을] → 나비허리

내비헐 [들] [마을] → 나비허리

논골 [골]
[위치] 갈촌 남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당둔지 [마을]
[위치] 현 관설초등학교 남동쪽, 신촌천과 원주천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당뚠지’라고도 한다.
[유래] 원주천 옆 둔치에 성황당이 있었으므로 당둔지라 하였다.
[풀이] ‘당(堂)+둔(屯)+지(只, 地)>당둔지, 당뚠지’가 되었다. ‘당’은 성황당, ‘둔’은 둔덕, ‘지’는 장소를 뜻하는 지명소이다. 당집이 있는 둔덕이란 뜻이다.

당뚠지 [마을] → 당둔지

당재골 [골]
[위치] 초당거리산에서 동쪽으로, 섭재저수지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대수둔(大水屯) [마을] → 큰숫둔

대평(大平, 大坪) [마을]
[위치] 대평교 북쪽 둔지들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서쪽에 대평들과 대평저수지가 있다. ‘대평다리’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평다리(大平橋)’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대평다리(대평교大坪橋)’라 하였다.
[유래] 옛날 대평다리를 중심으로 마을이 있었으므로 ‘대평’, ‘대평다리’라 하였다.

대평골 [골]
[위치] 대평저수지에서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 입구에서 갈촌골이 갈라져 나가고 골 끝에는 작은백배미골이 이어진다.

대평교(大平橋) [다리] → 대평다리

대평교들 [들] → 대평들

대평교보(大坪橋洑) [보] → 대평보

대평교저수지 [못] → 대평저수지

대평다리 [다리]
[위치] 대평 마을 앞에 있던 옛 원주천의 다리를 말한다. 현 영서고사거리에 대평교가 놓여져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대평다리(대평교)’라 하였다.

대평다리 [마을] → 대평

대평다리보 [보] → 대평보

대평둑 [둑]
[위치] 대평 마을 동쪽, 대평교에서 북쪽으로 나 있는 둑을 말한다. 원주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쌓은 둑이다. 〖한국지명총람〗에 ‘대평교제방’이라 하였다.

대평들 [들]
[위치] 대평저수지 북쪽 아래에서 단구초등학교에 이르는 넓은 들을 말한다. 들 가운데로 치악로가 나 있고 19번 외곽순환도로가 나 있으며 유승아파트 및 판부면행정복지센터 등이 들어서 주택단지가 되었다. ‘대평교들’이라고도 한다. 〖한국지명총람〗에 ‘대평교들’이라 하였다.

대평보 [보]
[위치] 대평다리에 있는 원주천의 보(洑)를 말한다. 〖조선지지자료〗에 ‘평다리보(大平橋洑)’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대평교보’라 하였다.

대평저수지 [못]
[위치] 대평 마을 서쪽, 갈촌 동쪽 아래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현 관설동성당 남쪽, 관설교차로 남서쪽에 현대 힐스테트아파트 105동 옆에 있었다. 2023년 힐스테이트아파트 공사로 인해 메워졌으며, 면적은 약 6,000㎡이다. 〖한국지명총람〗에 ‘대평교저수지’라 하였다.

도래구덩이고개 [고개]
[위치] 귀론 소류지에서 판부면 내남송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도라지가 많이 난다하여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산(東山) [산]
[위치] 나옹정에 있는 산을 말한다. 현 나옹정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어 마을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동산둔지보 [보]
[위치] 나옹정에 있던 신촌천의 보(洑)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동산둔짓보’라 하였다.

동작골 [골]
[위치] 대평저수지 남동쪽, 앞산 북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둔덕말 [마을] → 둥덩말

둔덕섭재 [마을]
[위치] 섭재 아랫말들의 동쪽 언덕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섭재 마을 중 철길에 이르는 높은 곳에 있으므로 둔덕섭재라 부른다.

둥덩말 [마을]
[위치] 아래섭재 북쪽에 있는 작은 집성촌을 말한다. 초당거리산 동쪽, 섭재저수지 남쪽에 있다.
[유래] 둔덕에 마을이 있으므로 ‘둔덕+마을>둔덕말’이라 하였는데 둔덕말이 음운 변천하여 ‘둔덕말>둔덩말>둥덩말’이 되었다.

뚝방 [둑]
[위치] 당둔지에 있는 원주천의 제방을 말한다.

마산 [산]
[위치] 밧벌눈 남동쪽에 있는 높이 256.3m의 산을 말한다. 산 정상으로 중앙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다.

막운지들 [들] → 막촌들

막정지들 [들] → 막촌들

막촌(幕村) [마을]
[위치] 갈촌 웃말 북쪽, 우무골 남쪽 끝에 있던 작은 마을을 말한다.

막촌들 [들]
[위치] 막촌 동쪽 아래에 있는 작은 들을 말한다.
중앙고속도로에 편입되었다. ‘막운지들’, ‘막정지들’이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막졍지들(莫云之坪)’이라 하였다.

메기바우 [바위]
[위치] 관설동 대평교 앞 개울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메기바우’라 하였다.
[유래] 바위 밑에 메기가 많이 있어서 메기바우라한다.

모래구덩이고개 [고개] → 모래재

모래구덩이골 [골]
[위치] 갈촌 진밭골 중간에서 북서쪽 모래재 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모래재 [고개]
[위치] 판부면 서곡리 내남송과 관설동 사이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갈촌에서 모래구덩이골을 지나 내남송으로 가는 고개이다. 현 서곡길이 지나가고 있다.
[내용] 모래재 아래 내남송쪽에는 황문터들이 있고 관설동쪽은 모래구덩이골이 있다. 모래재에서 북동쪽으로 갈촌으로 내려가거나 북쪽으로 귀론을 거쳐 나옹정으로 가는 길이 있다.

목넘어골 [골]
[위치] 웃섭재 외집담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 입구에 성황당이 있다.

발안치골 [골]
[위치] 큰숫둔골 위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697m의 봉우리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밧벌눈 [마을]
[위치] 벌눈 마을 중 골짜기 바깥, 원주천 옆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마을 안에 ‘웃담’과 ‘아랫담’, ‘학마을’, ‘새말’이 있다. 밧벌눈과 안벌눈 사이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이를 한자로 적어 ‘외관설(外觀雪)’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밧벌눈(외관설)’이라 하였다.
[유래] 벌눈 마을 중 원주천 쪽, 골짜기 바깥에 있으므로 ‘밖벌눈>밧벌눈’이라 하였다.

백배미 [골]
[위치] 대평저수지 남쪽 위, 갈촌골에서 남서쪽 가섭재(수리봉)을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앞산 남서쪽 아래에 있다. ‘큰백배미골’과 ‘작은백배미골’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백배미’라 하였다.
[유래] 밭다랭이가 백 개나 될 정도로 많으므로 백배미라 하였다.

버덩섭재 [마을] → 웃섭재

벌논 [마을] → 관설동

벌눈 [마을] → 관설동

보들 [들]
[위치] 초당거리산 서쪽 봉천 옆으로 넓게 발달한 들을 말한다. 현 영서고등학교의 남쪽에 있는 넓은 들이다.
[유래] 원주천에 보(洑)가 많이 발달해 있으므로 보가 있는 곳의 들이라 하여 보들이라고 한다.

볼논 [마을] → 관설동

볼눈 [마을] → 관설동

봉산천(鳳山川) [내] → 봉산동 원주천

봉우재 [산]
[위치] 밧벌눈 서쪽, 신촌천 건너에 있는 282m 높이의 산봉우리를 말한다. 현 원주골프타운 남서쪽에 있는 산이다. 산줄기를 가로질러 중앙고속도로가 나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봉우재’라 하였다.
[유래] 조선시대 봉화를 올리던 곳이라 봉우재라 하였다고 하나 기록이 없어 확실하지 않다.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봉작골(鳳雀-) [골]
[위치] 관설초등학교 뒤편으로 마을 안 골짜기를 말한다.

봉천(鳳川) [내] → 봉산동 원주천
[위치] 가리파재에서 시작하는 물줄기와 향로봉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금대리와 관설동, 개운동, 봉산동을 거쳐 흐르는 내를 말한다. ‘동천’, ‘봉산천’, ‘원주천’이라고도 한다.
[유래] 봉천(鳳川)은 봉산동 봉산(鳳山)에서 따온 이름이고, 동천(東川)은 강원감영의 동쪽에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사당들골 [들]
[위치] 진등 마을에서 남쪽으로, 갈촌 아랫말과 웃골을 향하여 난 골짜기의 들을 말한다. 19번 외곽순환도로가 들을 가로질러 지나고 있다.

산밑말 [마을]
[위치] 대평저수지 동쪽, 앞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앞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산밑말이라 하였다.

상섭재 [마을] → 웃섭재

상신성(上薪城) [마을] → 웃섭재

새들 [들]
[위치] 밧벌눈 새말 남쪽으로 원주천을 따라 발달한 들을 말한다.

새들보 [보]
[위치] 새들 앞에 있는 원주천의 보를 말한다. 〖조선지지자료〗에 ‘드리보(新坪洑)’라고 하였다.

새말 [마을]
[위치] 밧벌눈 중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신촌천 하류에 있는 마을로 치악로 서쪽에 붙어있는 마을이다.

새말들 [들]
[위치] 새말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새말들’이라 하였다.

선바우 [바위]
[위치] 선바우골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섬바우’라 하였다.
[유래] 큰 바위가 서 있으므로 선바우라 하였다.

선바우골 [골]
[위치] 개건너들 작은숫둔골을 거처 남동쪽으로 높이 506.7m 봉우리와 624.9m 봉우리 사이 안부(鞍部)를 향하여 길게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골짜기에 ‘선바우’가 있어서 선바우골이라 한다.

선바우골 [마을]
[위치] 선바우골 안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섬바우골’이라 하였다.

섬바우 [바위] → 선바우

섬바우골 [마을] → 선바우골

섭성 [성]
[위치] 성안이 마을에 있는 옛 성터로 해미산성을 말한다. ‘성터’, ‘신성터’라고도 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성터(섶성터, 신성터)’라 하였다.

섭성터 [터] → 섭성

섭재 [마을]
[위치] 밧벌눈 동쪽 원주천 건너에 있는 마을로 섭성터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섭재’와 ‘아래섭재’가 있다. 원주천 동쪽 상류에 있는 웃섭재는 ‘버덩섭재’, 하류에 있는 아래섭재는 ‘둔덕섭재’라고 한다. 섭재를 ‘섶재’라고도 쓴다. 이를 한자로
적어 ‘신성(薪城)’이라고 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 ‘셥(薪城)’라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섶재(신성薪城)’라 하였다.
[유래] 숲이 우거진 성 밑에 마을이 있으므로 섭재라 하였다.
[내용] 상・하 신성 위쪽에 섭성, 곧 해미산성(海美山城)이 있다. 섭재에서 이 성을 섭성, 성터라고 부르고 성안이, 성내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미산성은 원래 섭재에서 관할하거나 섭재가 출입의 중심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의 동쪽 아래에 있는 금대리 일론보다는 섭재 쪽이 교통이 편리하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풀이] 섭재는 ‘섭+재’인데 ‘섭’은 나무가 많은 숲을 의미하는 ‘섶, 숲’의 옛말이다. ‘재’는 ‘고개, 성(城), 마을’을 동시에 의미하는데 이는 성(城)이 고개에 있고 성 안에 마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자로 ‘薪(땔나무, 섶신)’과 ‘城(재성)’을 합해서 ‘신성(薪城)’이라 하였다.

섭재들 [들]
[위치] 웃섭재 앞 남서쪽 아래 원주천 변에 있는 넓은 들을 말한다. 원주천 동쪽으로 넓게 발달한 들이다. 〖조선지지자료〗에 ‘셥들(薪城坪)’이라고 하였다.

섭재보 [보]
[위치] 옥개울 마을 앞에 있는 원주천의 보(洑)를 말한다. 섭재들에 물을 댄다. 〖한국지명총람〗에 ‘섶재보’라 하였다.

섭재성황당 [당]
[위치] 웃섭재 외집담 동쪽, 목넘어골 입구에 있는 성황당을 말한다.
[내용] 소나무를 당목으로 삼고 치악산신을 모셨다. 매년 음력 9월 8일에 마을 제사를 올린다.

섭재저수지 [못]
[위치] 초당거리산 북동쪽, 섭재 북쪽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큰숫둔의 물을 모아 당재골에 물을 댄다.
[내용] 1954년에 준공하였다.

성골(城-) [골]
[위치] 옥개울에서 동쪽으로, 성막골을 지나 해미산성을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 위에서 작다리골과 옥개골이 차례로 갈라져 나간다.
[유래] 산성으로 올라가는 골짜기이므로 ‘성골(城-)’이라고 하였다.

성내(城內) [마을] → 성안이

성막골 [골]
[위치] 옥개울 동쪽 철길 건너에서 해미산성을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짜기 안에 ‘성골’, ‘작다리골’, ‘옥개골’이 있다.

성안이 [마을]
[위치] 섭재 해미산성 안에 있던 마을을 말한다. ‘성내(城內)’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셩(城內)’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성안이(성내城內)’라 하였다.

성터 [터] → 섭성

성황당골 [골]
[위치] 나옹정에서 남쪽으로 갈촌 아랫말을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 동쪽에 진등 마을과 왜둔지들이 있다. 골짜기에 현재 단관초등학교와 원주 단관청솔8차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섶성터 [터] → 섭성

섶재 [마을] → 섭재

세교(細橋) [마을]
[위치] 세교 다리 건너 동쪽 철길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옥개울’, ‘잔다리’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가는다리(細橋)’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옥개울(세교細橋)’라 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2022년 11월 1일 도로명을 세교길에서 해미산성길로 변경하고 마을 이름도 세교마을에서 해미산성마을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세교터널 [굴]
[위치] 잔다리골과 옥개울 사이에 있는 중앙선 철로의 터널을 말한다.

소수둔(小水屯) [마을] → 작은숫둔

소숫둔 [마을] → 작은숫둔

소을탄소(所乙呑所) [마을] → 소탄소
[위치]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오는 마을 이름이다. 없어진 ‘소을탄소’의 성씨에 ‘지씨(池氏)’가 있었다고 하였다. ‘소을탄(所乙呑)’은 ‘소탄(所呑)’을 달리 기록한 것이다.

소탄소(所呑所) [마을]
[위치] 〖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여지도서〗〖관동지〗등의 옛 지리지에 나오는 마을 이름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소을탄소(所乙呑所)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여지도서〗〖관동지〗에서는 소탄(所呑)에 지씨(池氏)가 있었다 하였고 소탄소(所呑所)가 동쪽 13리에 있다 하였다. 방향과 거리, 정황 등으로 보아 소탄소(所呑所)는 옛날 숯을 생산하던 섭재 마을을 지칭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소(所)는 향(鄕)・부곡(部曲)・장(莊)・처(處)와 함께 부곡제(部曲制)를 구성하던 것으로, 군(郡), 현(縣) 이하의 행정단위로 이해된다. ‘향・부곡’은 삼국시대부터 있던 농경 집단이었고, ‘소’는 고려시대에 생긴 것으로, 왕실이나 관아에서 필요로 하는 수공업・광업・수산업 부문의 특산물을 생산하여 공납하는 특수한 성격의 집단이었다. 이들은 천민 집단으로 이해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신분상 양민으로서 소규모의 행정단위, 특산품을 생산하던 장인(匠人) 집단으로 보고 있다. 소(所)는 조선 초기에 전국적으로 군현제가 정비되면서 향・부곡과 함께 군현으로 승격되거나, 또는 직촌(直村)으로 되어 소멸하였다.
[풀이] 소을탄(所乙呑), 또는 소탄(所呑)이라고 하였으므로 소탄소(所呑所)는 ‘所呑+所>所呑所’이다. 소(所)는 고려시대에 특산품을 생산하여 공납하던 특수한 성격의 집단으로 금소(金所), 은소(銀所), 철소(鐵所), 와소(瓦所), 자기소(瓷器所), 지소(紙所) 등이 있었다.
소탄(所呑)의 ‘탄(呑)’은 고구려어에서 골짜기(谷)를 뜻하는 말로, ‘呑・旦・頓’으로 기록되었다. 소탄(所呑)이 소리를 적은 것인지 뜻을 적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탄(呑)을 골짜기로 본다면 ‘소탄(所呑)’은 ‘소골, 소골짜기’로 볼 수 있어서 현재 전하는 지명중에 태장동의 소일(<소<소실, 牛谷)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소실>소>소일’에서 소일의 옛 이름 ‘소실’의 ‘실’은 신라어 계통의 골짜기(谷)로서, 한자로는 (~失), 또는 (~谷)으로 적었으므로 탄(呑)과는 거리가 있다. 소일에서 특별히 생산하던 특산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방향과 거리상으로도 소일은 강원감영 북쪽이며, 거리상으로는 7~8리 정도이다. 따라서 동쪽 13리와는 크게 어긋난다.
옛 기록에 단구역을 고을 동쪽 7리, 남쪽 7리, 또는 남쪽 5리라 하였으므로 강원감영에서 동쪽 13리 거리는 현 ‘고둔치 입구~신월랑~한가터 입구~반곡역~섭재’를 연결하는 치악산 서쪽 자락으로, 옛 부흥사면에 해당한다.
특산품을 생산하던 所呑所라는 이름과 위 지역의 연관성을 고려하면 ‘炭’과 ‘呑’의 소리가 같으므로 ‘呑’은 골짜기의 뜻이 아니라 소(所) 중에서 숯을 생산해서 공납하던 곳, 즉 ‘탄소(炭所)’로 추정된다. ‘呑所’를 ‘炭所’로 보면 강원감영 동쪽 13리 거리의 위 지역 중 숯과 관계있는 곳은 섭재이다. 섭재는 해미산성 아래 숲이 우거져(섭=숲의 옛말) 생긴 지명이고 거기에는 ‘큰숫둔・작은숫둔・숫둔봉・숫둔재・숫둔들’ 등 숯과 관련된 지명들이 현재도 전하고 있다.
따라서 소탄소(所呑所)는 고려시대에 숯을 생산하여 공납하던 곳으로서, 지금의 섭재를 지칭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의 소(所)는 이곳 소탄소(所呑所) 외에 고을 동쪽 45리에 ‘사림소(射林所)’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사림소는 신림면 용암리 사림(社林, 士林, 射林) 마을로 추정된다.

솔경지 [들]
[위치] 내벌 남쪽, 나옹정 북쪽, 단구초등학교 서쪽에 있던 넓은 들을 말한다. 신촌천을 중심으로 넓게 발달한 들이었으나 도로 및 주택단지에 모두 편입되었다. ‘송정들’이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숑졍(松亭坪)’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솔경지’라 하였다.
[유래] 옛날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솔경지라 하였다.

송정들 [들] → 솔경지

수둔 [골] [마을] → 숫둔

수든 [골] [마을] → 숫둔

숫둔 [골]
[위치] 관설동 아래섭재에서 동쪽으로 난 큰 골짜기를 말한다. 길아치로 통하는 골짜기이다. ‘큰숫둔골’과 ‘작은숫둔골’이 있다. ‘수둔’, ‘수든’이라고도 한다.

숫둔 [마을]
[위치] 섭재 큰숫둔골 안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중앙선 철로 동쪽 안에 있는 마을이다. 〖조선지지자료〗에 ‘슙렁말(藪村)’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숯든(수둔)’이라 하였다.
[유래] 골짜기 안에서 숯을 구웠으므로 ‘숯둔, 숫둔, 수둔’이라고 한다.
[풀이] ‘단, 돈, 둔’은 골짜기, 또는 거기에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숯을 구운 골짜기이므로 ‘숯+둔>숯둔>숫둔>수둔’이 되었다.

숫둔들 [들]
[위치] 숫둔 마을에 있는 들을 말한다.

숫둔봉 [산]
[위치] 큰숫둔재 남쪽, 곰바우봉 북쪽에 있는 높이 744.9m의 산을 말한다. 길아치와 큰숫둔재, 곰바우봉으로 이어지는, 금대리와 관설동의 경계가 되는 능선에 있다.

숫둔재 [고개] → 큰숫둔재

숯둔 [골] [마을] → 숫둔

숯든 [골] [마을] → 숫둔

신성(薪城) [마을] → 섭재

신성교(薪城橋) [다리]
[위치] 당둔지에서 섭재마을을 건너는 콘크리트 다리를 말한다.

신성터 [터] → 섭성

신촌골 [골]
[위치] 관설초등학교에서 앞산과 봉우재 사이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신촌천(新村川)(1) [내]
[위치] 판부면 신촌리 백운산(1,087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신촌리를 지나고 관설동 앞 당둔지에서 원주천에 합류하는 내를 말한다. 관설동 앞을 지나므로 ‘관설천(觀雪川)’이라고도 한다.

신촌천(新村川)(2) [내]
[위치] 갈촌의 구루니골과 진밭골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나옹정을 지나온 물줄기와, 귀론과 저무니골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관앞에서 만난 후, 북쪽으로 흘러 개운동 궁만이에서 원주천에 합류하는 내를 말한다.
[내용] 수량이 많지는 않았으나 옛날에는 나옹정과 내벌, 관앞, 송림앞을 지나 현 개운동 복개천을 지나면서 주변에 넓은 들을 형성한 내였다. 이 내가 원주천에 합류하는 남부시장 앞 현 개운교사거리 주변은 지대가 낮았으므로 원주천이 범람하면 수해를 입었다. 개운동의 ‘궁만이’와 ‘도말’은 이곳의 지형 특성이 반영된 지명이다.

아래섭재 [마을]
[위치] 섭재 마을 중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당둔지에서 동쪽 봉천 건너, 철길 아래에 있다. ‘하섭재’, ‘하신성(下薪城)’이라고도 한다. 〖한국지명총람〗에 ‘하신성(下薪城)’이라 하였다.
[유래] 섭재 마을 중 아래에 있다고 해서 아래섭재, 하신성이라고 하였다.

아랫담(1) [마을]
[위치] 안벌눈 마을 중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랫담(2) [마을]
[위치] 밧벌눈 마을 중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랫말(1) [마을]
[위치] 갈촌 마을 중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용] 마을 앞으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그 사이에 사당들골이 있다.

아랫말(2) [마을]
[위치] 웃섭재 마을 중 북서쪽, 개건너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랫말들 [들]
[위치] 웃섭재 중간말과 아랫말(2) 사이에 있는 들을 말한다. 둔덕섭재 동쪽에 있는 들이다.

안벌눈 [마을]
[위치] 벌눈 서쪽, 신촌천 안쪽 산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봉우재 동쪽 아래, 신촌천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안에 ‘웃담’과 ‘아랫담’이 있다. 마을 앞으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이를 한자로 적어 ‘내관설(內觀雪)’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안벌눈(내관설)’이라 하였다.
[유래] ‘벌눈(<벌논)’ 중 골짜기 안쪽에 있으므로 안벌눈이라 하였다.

안벌눈들 [들]
[위치] 안벌눈 남쪽 위, 웃담 서쪽 앞에 있는 신촌천 옆의 들을 말한다.

앞산 [산]
[위치] 관설초등학교 서쪽, 대평저수지 남동쪽에 있는 높이 251m의 산을 말한다. 산 서쪽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약물탕 [샘]
[위치] 봉우재 산 아래에 있는 샘을 말한다. ‘옻물’,‘약수터’라고도 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약수터(옻물)’라 하였다.
[유래] 옻 오른 사람이 이 물로 목을 축이면 낫는다고 해서 옻물, 약물탕이라고 하였다.

약수터 [샘] → 약물탕

엄나무골 [골]
[위치] 나옹정 남서쪽, 내벌들 위에서 모래구덩이 고개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우러리 동쪽, 우무골 서쪽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현 단관사거리 남서쪽의 주택이 들어선 곳이다.

오목골 [골]
[위치] 초당거리산에서 북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현 영서고등학교와 섭재저수지 중간에 있는 골짜기이다.

오아니들 [들]
[위치] 대평 마을 남동쪽, 당둔지 북동쪽 원주천 건너에 있는 들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오아니들’이라 하였다.

옥개골 [골]
[위치] 옥개울 성골 끝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져 나간 골짜기를 말한다. 해미산성 북서쪽 아래에 있다. 고개 너머에는 일론의 가래골이 있다.
[유래] 해미산성 아래 옛 해미산성의 감옥이 있던 골짜기여서 옥개골이라 하였다.

옥개울 [마을]
[위치] 잔다리골 마을 남쪽, 현 산성교 남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조선지지자료〗에 ‘옥동(玉介洞)’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옥개울(세교, 잔다리)’이라 하였다.
[유래] 해미산성의 감옥이 있던 옥개골 입구이므로 ‘옥개골>옥개울’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옻물 [샘] → 약물탕

왜두지 [들] → 왜둔지들

왜둔지들 [들]
[위치] 나옹정 남동쪽, 진등 북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현 원주단관청솔6차, 8차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곳이다. 〖조선지지자료〗에 ‘왜두지(瓦屯之)’라고 하였다.

외관설 [마을] → 밧벌눈

외관설들 [들]
[위치] 밧벌눈 동쪽 앞에 있는 원주천 옆의 들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외관설들’이라 하였다.

외집담 [마을]
[위치] 웃섭재 마을 중 남쪽 섭재들 한 가운데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용] 집이 한 채만 있으므로 외집담이라 하였다.

옻물[샘]
[위치] 봉우재 아래에 있는 샘을 말한다. 약수터라고도 한다.
[내용] 옻 오른 사람이 이 물에 목을 축이면 낫는다 하여 옻물이라고 한다.

우무골 [골]
[위치] 나옹정에서 남서쪽으로, 모래구덩이고개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현 나옹정어린이공원에서 남쪽으로 단관사거리를 지나 중앙하이츠아파트와 코아루아파트 사이로 길이 나 있는 곳이다.
고개 끝에서 모래재를 지나 내남송에 닿는다. 골짜기 끝 위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웃골 [골]
[위치] 갈촌 마을 중 아랫말 앞 사당들골에서 남쪽으로 363m 봉을 향하여 뻗은 골짜기를 말한다.

웃골 [마을]
[위치] 갈촌 아랫말에서 남동쪽 위 웃골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담(1) [마을]
[위치] 안벌눈 마을 중 남쪽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담(2) [마을]
[위치] 밧벌눈 마을 중 남쪽 마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현 원주자동차운전학원이 있는 마을이다.

웃말(1) [마을]
[위치] 갈촌 마을 중 서쪽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북쪽 아래에 진밭골이 있고 진밭골로 19번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웃말(2) [마을]
[위치] 웃섭재 중 남쪽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섭재 [마을]
[위치] 섭재 마을 중 남쪽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마을 안에 ‘웃말’, ‘아랫말’, ‘중간말’, ‘외집담’이 있다. ‘상섭재’라고도 한다. 이를 한자로 적어 ‘상신성(上薪城)’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상신성(상섶재)’이라 하였다.
[유래] 섭재 위쪽 마을이므로 웃섭재, 상섭재, 상신성이라 하였다.

윗말 [마을]
[위치] 나옹정 마을 중 남쪽 위에 있던 마을을 말한다.

작다리골 [골]
[위치] 옥개울 성골 상류 옥개골 아래에서 북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짜기 북쪽 너머에는 선바우골이 있다.

작은늘갱이골 [골]
[위치] 신촌천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봉우재 남쪽에 있다.

작은백배미골 [골]
[위치] 대평골에서 남서쪽 325m 봉을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큰백배미골 북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골 입구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작은숫둔 [마을]
[위치] 작은숫둔골(3)에 있던 작은 마을을 말한다.
‘소수둔’, ‘소숫둔’이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자근숫둔(小炭屯)’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작은숯든(소수둔小水屯)’이라 하였다.

작은숫둔골(1) [골]
[위치] 관설동 개건너들에서 철길 건너 남동쪽으로 길게 난 골짜기를 말한다. 큰숫둔골 남쪽에 있다. 골 끝에서 선바우골이 이어진다.

작은숫둔골(2) [골]
[위치] 관설동 섭재 중간말에서 철길 넘어 동쪽으로 383m 봉을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짜기 위에서 큰되골이 남동쪽으로 갈라져 나간다.

작은숫둔골(3) [골]
[위치] 큰숫둔골 중간에서 북동쪽으로 572.5m 봉우리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짜기 동쪽위에 숫둔 마을이 있다.

작은툇골 [골]
[위치] 툇골들에서 남쪽으로, 남서쪽 476m 봉우리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마산 동쪽, 툇골의 남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골 입구에 현 아우디서비스가 있고 그 뒤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잔다리 [마을]
[위치] 잔다리골 아래, 옥개울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현 원주천의 산성교 건너 북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이를 한자로 적어 ‘세교(細橋)’라고 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 ‘가는다리(細橋)’라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옥개울(잔다리)’이라고 하
였다.
[유래] 마을 앞 원주천에 작은 나무다리가 있었으므로 잔다리라고 하였다. 지금은 산성교가 세워져 있다. 원래 잔다리 자리는 현 산성교보다 상류인 옥개울 마을 앞이었다고 한다.

잔다리골 [골]
[위치] 원주천 세교에서 북동쪽으로, 465m의 봉우리를 향하여 난 골짜기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잔다리골’이라 하였다.

잔다리성황당 [당]
[위치] 잔다리골 마을에 있던 성황당을 말한다. 마을 입구 말채나무 숲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지되고 숲만 남아있다.

장대산(長大山) [산]
[위치] 대평저수지 남서쪽, 갈촌 남쪽에 있는 높이 277m의 산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장대산’이라 하였다.

중간말 [마을]
[위치] 웃섭재 마을 중 중간에 있는 작은 집성촌을 말한다. 마을 동쪽에 작은숫둔골(2)가 나 있다.

진등 [마을]
[위치] 나옹정 남쪽, 대평저수지 북서쪽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마을 동쪽에 왜둔지들이 있고 서쪽에 성황당골, 남쪽에 진등들이 있다. 현 단관교차로와 교차로 남동쪽에 붙어있는 마을이다.
[유래] 땅이 질어서 진등이라고 하였다. 또는 문고개에서 진등 마을까지 낮은 능선이 길게 나 있으므로 ‘긴등>진등’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진등들 [들]
[위치] 진등 마을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들의 대부분이 현 19번 외곽순환도로에 편입되었다.

진밭골 [골]
[위치] 진등들에서 남서쪽 모래구덩이고개로 길게 난 골짜기를 말한다. 들로 경작되었으나 19번 외곽순환도로에 거의 다 편입되었다.
[유래] 땅이 질어서 진밭골이라 하였다.

질아재 [고개] → 길아치

질아치 [고개] → 길아치

초당거리산 [산]
[위치] 보들 동쪽, 섭재저수지 남서쪽에 있는 높이 210m의 산을 말한다. 현 영서고등학교 남동쪽에 있는 야산이다.

초당앞 [들] → 초당앞들

초당앞들 [들]
[위치] 초당거리산 남쪽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초당앞’이라 하였다.

큰되골 [골]
[위치] 웃섭재 동쪽 작은숫둔골(2) 끝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나간 골짜기를 말한다.

큰백배미골 [골]
[위치] 대평저수지 남쪽 갈촌골과 신촌골이 만나는 곳에서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골 입구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작은백배미골 남동쪽에 있다.

큰숫둔 [마을]
[위치] 큰숫둔골 안의 마을을 말한다. ‘숫둔’, ‘대수둔’이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큰숫둔(大炭屯)’이라고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에 ‘큰숯든(대수둔大水屯)’이라 하였다.
[내용] 이 마을을 ‘숫둔’이라고 부르는데 골짜기 상류 마을의 ‘작은숫둔’과 구분하기 위해 ‘큰숫둔’으로 부르기도 한다.

큰숫둔골 [골]
[위치] 관설동 섭재 둥덩말 동쪽으로, 철길 건너 길게 이어진 골짜기를 말한다. 골짜기 동쪽 끝에 길아치가 있고 그 너머에 판부면 금대리 숫둔골, 일론, 영원산성이 있다.

큰숫둔보 [보]
[위치] 큰숫둔골 숫둔들에 딸린 보를 말한다. 〖조선지지자료〗에 ‘다슈비보(多數碑洑)’라고 하였다.

큰숫둔재 [고개]
[위치] 큰숫둔골에서 동쪽으로, 금대리 일론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고개 너머에 숫둔골이 있고 고개 북쪽으로 길아치로 연결된다. 고개 높이는 633m이다. ‘숫둔재’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에 ‘큰숫둔(大炭屯嶺)’라고 하였다.

툇골들 [들]
[위치] 학마을 남동쪽, 마산 동쪽, 원주천 옆에 있는 들을 말한다. 현재 공장과 회사들이 들어서고 들은 일부만 남아있다. 현 관설동 시내버스 종점이 있는 자리이다.

툇골들보 [보]
[위치] 툇골들 앞에 있는 원주천의 보를 말한다.

품무골 [골]
[위치] 덕거리 북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하섭재 [마을] → 아래섭재

하신성(下薪城) [마을] → 아래섭재

하신성저수지 [못] → 섭재저수지

학마을 [마을]
[위치] 밧벌눈 마을 중 마산 북동쪽, 현 원주자동차운전학원 북동쪽에 붙어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학이 많이 찾아오므로 학마을이라 하였다.

해미산성마을(海美山城) [마을] → 세교마을

홀애미골 [골]
[위치] 관설동 시내버스 종점에서 서쪽으로 난 골을 말한다. 마산과 작은퇴골 사이의 골짜기이다.

【참고문헌】
원주지명총람(상) 원주시 :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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