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2015 IBF(국제복싱연맹) 세계총회 유치기념행사가 11월 1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이번 유치기념행사는 원주시의 IBF 세계총회 유치를 축하하는 IBF 세계총회 공식 행사로서 북 공연, 아리랑 공연, 다큐멘터리 상영 등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IBF COLLEGE 신규 프로그램인 IBF 월드컵 경기를 펼친다.

□ IBF 월드컵은 한·중·일 국가별 대표선수 각각 2명씩 참가하며 국가대항별로 경기당 6라운드 경기를 펼쳐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 WBC, WBA와 함께 세계3대 복싱단체 중 하나인 IBF는 지난 5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IBF 세계총회에서 2015년 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 IBF아시아와 강원도가 원주시를 개최지로 최종 합의했다.

□ 한편, 2015년 6월 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5 IBF세계총회에는 세계 50개국 400여 명의 복싱지도자가 참석해 IBF 공식프로그램과 당면 현안 의제를 논의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문 도시로서 세계 속에 자리매김 하는 기회가 되고 세계적 스포츠 메카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멋진 복싱경기가 펼쳐질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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