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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3.05.24 조회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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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 청동기시대 유물 특별전 개최
담당부서 역사박물관

□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삼천년전 문막 청동기 마을』 특별전을 개최한다.

□ 전시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 달간이며,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유물들은 2010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원주시 문막읍 섬강변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의 유물이다.

□ 조사결과 섬강변의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며 살았던 집터와 다양한 종류의 토기·석기들이 확인되었다.

□ 이를 통해 원주, 나아가 한반도 중부 지역 청동기 시대의 시기별 변화에 따른 마을 규모, 생활방식, 생업 등의 양상과 변화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 원주역사박물관은 문화재발굴조사 당시 크게 주목 받지는 못하였으나 도시역사의 빈 간극을 채워줄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 그 첫 번째 전시가 2011년에 열렸던 “오천년의 기록, 원주혁신도시” 특별전시회로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유물의 현지보존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고, 그 열망은 원주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미래에 전하는 “원주혁신도시역사관” 건립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이번 전시는 문막읍 섬강변에 살았던 3천 년 전 문막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특별전을 통해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그들의 마음이 현재의 우리에게 전해지는 생동감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문의처 역사박물관(737 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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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