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벼 정부보급종 채종단지로 부론면 선정

= 정부보급종 생산 농가 소득증대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청벼 정부보급종 채종단지 유치로 채종농가에는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재배농가에는 순도 높은 양질의 종자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는 추청벼 등 정부보급종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 정부보급종 채종단지 지역을 부론면 손곡리 지역의 25농가를 선정하고
  2003년도에 추청벼 5.4ha, 대안벼 10.9ha 등 총 면적 16.3ha에서 추청벼 30,000kg과 대안벼 60,000kg을 생산해

□ 2004년부터 추청벼는 원주지역에 전량 공급 할 계획이며, 대안벼는 강원도와 국립종자관소아산지소 관할지역인 인천지역 등지에 공급하게 된다.

□ 한편 채종단지 설치는 국립종자관리소가 일반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정부보급종 물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번에 지정된 부론면 손곡리 일원 농가 채종포에 사용될 추청벼 270kg, 대안벼 545kg 등 123만원상당의 종자가 무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생산된 벼를 정부 보급종으로 합격이 되며 정부수매 1등가격으로 전량 판매할 수 있으며 생산장려금으로 수매가의 15%를 더 받을 수 있어 농가당 180여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