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UN이 정한 『세계 물의 해』에 물의 날을 맞이하여 원주천의 유수량 확보를 통한 원주천살리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 개최
   ◎ 일시 : 2003.03.21(금) 15:30∼18:00
   ◎ 장소 :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 6층 강의실
   ◎ 주최 :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설 방재연구소
   ◎ 내용 : 원주천살리기(하천유지용유수량 확보)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

□ 원주시는 물의 날(2003.03.22)을 맞이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원주천의 유지용 수량의 확보를 통해 원주천살리기 방안을 모색하고자 3월 21일 원주시와 상지대학교 부설 방재연구소와 합동으로 원주천 살리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 워크숍에서는 상지대학교 최흥식 교수의 원주천유지유량 확보를 통한 원주천살리기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 연세대학교 이무춘 교수, 원경묵 원주시의원, 장만복 자치행정국장, 김경준 원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 주제에 대한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며,

□ 주제 발표에서는 원주천살리기를 위한 하천실태조사 및 분석결과, 원주천 살리기 기본구상 및 미래상 제시와 향후 하천 환경관리 지침, 원주천 살리기 기본계획 및 세부시행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지정 및 자유토론에서도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원주시에서는 본 워크숍에서 토론된 내용을 향후 있을 원주천살리기 유수량 확보를 위한 용역계획에 반영하여 주민참여와 시정협력을 통한 원주천살리기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원주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복원하여 "살고 싶은 도시"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 원주시는 이에 대한 계획을 뒷받침하고자 원주천 수량증대방안에 대한 용역비로 1억 5,000만원을 당초예산에 반영하였으며, 일정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