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 의료기기산업 한 단계 도약으로 강원도 대표 전략산업 역할 수행

□ 원주의료기기산업은 1998년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후 기업체 107개사, 총 생산액 4,082억원, 고용인구 2,378명, 수출 1,864억 원(2011년말 기준)으로 국내 최대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발전하였다.

□ 이러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었던 것은 창업보육에서부터 시험생산 및 전용공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한 결과로서 편리한 교통망과 더불어 의료기기 개발 기술지원, 전문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산·학·연·관 풍부한 의료산업 지원 인프라가 구축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 원주의료기기산업은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주)누가의료기를 비롯한 11개 업체가 지난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주)씨유메디칼시스템은 원주 의료기기업체중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은 발판을 마련하였다.

□ 아울러 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하여 서울, 독일, 강원, 두바이, 홍콩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원주공동관 조성을 통한 참가 지원으로 100여 업체가 2,428만 불의 수출계약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속적인 국제전시회 참가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 이러한 마케팅 기회 제공 결과 지난해 제48회 무역의 날에 (주)누가의료기 5천만 불, (주)씨유메디칼시스템 1천만 불, (주)메딕콘 1백만 불 원주의료기기업체 3개 업체가 자랑스런 수출의 탑 영예를 수상하였다.

□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내 최초 의료기기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원주의료고등학교는 삼성전자 HME 의료기기 사업부 등 약 185명, 직업교육 전국 최초 개설 한국폴리텍Ⅲ대학 의용공학과는 299명이 취업 및 취업약정을 한 상태로 원주의료기기산업 기능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에 지상 10층, 연면적 3,034㎡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원주 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센터는 대한민국 의료기기사업의 랜드마크로서 원주의료기기산업 경쟁력 향상과 함께 명실 공히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중심 원주 위상을 높였다.

□ 의료기기산업 지속성장을 위하여 원주시에서는「영세 유망 의료기기업체 제품 진단 및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10억 미만 영세 기업에 대한 핵심기술개발사업 등 지원을 통한 스타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또한,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통한 기업매출 증대 요구에 부응 의료기기 해외 인증획득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기기 국제인증평가 기술개발사업」을 통한 기업 수출역량 강화할 계획이며,

□ 아울러, 현재 세계적 트랜드인 고령사회, 사이버 의료공간에 발맞춰 고령 친화적 의료기기, U healthcare 의료기기 등 IT융복합 첨단 의료기기산업 지속 발굴로 원주 의료기기산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 첨단의료복합단지, 유럽발 재정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원주의료기기산업이 많은 환경적 위기요인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 간의 풍부한 의료기기지원 인프라 구축과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지혜가 모아질 때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강원도 대표 전략산업을 넘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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