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가물기만 하던 겨울이 이제야 흰눈을 내려줍니다.
올겨울 들어 눈내리고 한파가 오는 변화무쌍한 겨울이 영상의 기온속에 갑자기 영하로 곤두박치는 그런 산골의 산야에 눈이 덮혀 보기엔 풍성하고 아름다운 풍광이지만 길이 얼어붙게 되면 꼼작 못하는 어려움이 있게 되는데 민박이나 혹 설야를 보러 오는 분들이 체인 없이 오셨다가 고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귀래면에서 눈치우는 농기계가 온동네를 다니며 눈길을 뚫어주는데 이곳 산촌마을까지 고갯길 비탈길을 치워줍니다.
게다가 낮에 눈이 녹다가 밤에는 얼음으로 얼어 눈을치운 길위에 빙판이 생기기도 하는데 제설작업 차가 다니며 염화칼슘을 뿌려주어서 생활 소통에 무리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이 소통이고 경제이고 화합인 삶의 기본이 또한 되는 것인즉, 산촌을 배려해 주시는 귀래면 박영주면장님 토목기사 목영민님 께서 귀래면 전체의 산골 비탈길을 걱정하시며 답사하시고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담소 하시며 겨울철 사고 예방에 안전을 기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또한 우수민박으로 선정된 “미륵산계곡꿈의궁전마을농장펜션”을 담당 하시는 이인환님께서도 민박에 필요한 유인물을 방문하여 챙겨주시고 친절하셔서 ......
산골 주민들게 친절과 배려를 하시는 귀래면 박영주면장님 목영민님 이인환님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일선에서 눈을 치워주시는 분들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1월 30일 미륵산계곡꿈의궁전마을농장펜션 허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