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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30
조회수 281
원주천 자전거길 보수 제안 | |
작성자 | 조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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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서 태장동까지 원주천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니 도로 상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중간에 비포장 도로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양쪽으로 나 있는 길이 한쪽은 보행로, 한쪽은 자전거길 같은데 페인트칠이 다 벗겨져서 어디가 자전거길이고 어디가 보행로인지 구분도 잘 가지 않습니다. 비포장도로도 위험하지만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두시간정도 자전거를 타면서 추돌의 위험이 몇차례나 있었습니다. 한강 자전거길처럼 꾸미고 가꿔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비교해서 원주시가 원주천 및 섬강 자전거길에 쏟을 수 있는 예산은 매우 적을 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소한의 유지보수는 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비포장도로의 포장 및 자전거길과 보행로의 명확한 구분은 필수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자전거길 노면이 시멘트 혹은 콘크리트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자전거길의 경우 아스팔트로 포장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행 승차감도 개선되면서 보행로와 명확한 구분이 이루어 질 것이라 사료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제안이 채택되기를 기대하며, 원주시의 발전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