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녕하세요.

저는 두 어린 자녀를 둔 원주 시민 입니다.

저는 대형 마트를 사용하는 이유가 크게 주차의 편리, 다양한 상품을 취급 하는 편리성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을 봐오면 버려야할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늘 고민입니다.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스티로폼 으로 과다 포장된 제품을 사기 싫어도 사야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원주시에 드리고 싶습니다.

알맹마켓 을 아시나요?
(almangmarket.blog.me/ , 인스타계정 : almang_market)

저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전통시장에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목적으로
포장되지 않은 알맹이 제품만 살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 함으로
플라스틱 구매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윤리적인 쇼핑을 할수 있는 캠페인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 이런 좋은 캠페인을 홍보하고 실천 하면, 플라스틱 프리에 관심있는 분들도 찾게되고,
일회용품의 사용 규제 도 할수있고,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교육도 되는 긍정적인 캠페인이 될것 같은데

새벽시장이나, 풍물시장,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사용, 포장하지 않은제품 판매, 개인 용기 휴대하기 를 권장하여 실천하는 날을 지정해서
장기적으로 운영해 나가면
점점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의식도 개선 되어 지지 않을까요?

원주 시 에서 이런 좋은 캠페인을 주최 해주시면 어떨지 제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