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안하기(2022년 4월 30일 이전)

작성일 2018.06.12 조회수 185
시민참여 > 주민참여예산 > 제안하기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환경정비사업
작성자 나세영
올해 1월 에 원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원주를 보자마자 포근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좋아 한달여만에 결정하여왔습니다
도시 곳곳 공원도 잘 되어있고, 개발되지 않은 녹지와 들판이 어우러져 사람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지 원주분들도 여유롭고 가게 어디를 가도 친근한 이웃들 같습니다. 물가도 안정적이구요~
앞으로는 원주가 더 발전하겠지요.
지금 혁신도시가 생기고 기업도시가 생기고, 앞으로 열차길과 도로가 더 개통이 되면서 아마도 원주는 개발과 변화의 물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 토목사업도 진행되고있고 여기저기 고층건물들이 자리잡을 준비중이네요.

원주 도시의 특성은 곳곳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건강도시 프레임 그대로 입니다
저는 이것의 토대아래 첫번 째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건물 높이와 신도로 건설, 택지개발이 제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구색에 맞지않게 건물이 높거나 어지럽게 길이나고 개인의 전원주택으로 하기엔 공공재 같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곳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양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도시와 원주는 별반 다를 것없는 도시가 되겠지요
행정하시는 분의 펜끝에 실제 우리가 사는 도시가 달라집니다. 행정인의 미적감각과 자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공공재에 대한 관리입니다
사진을 여럿 찍었습니다만 올리지 않겠습니다. 천변 근처 아름다운 갈대 벌판에 자전거가 버려져있고, 폐비닐, 일반쓰레기들이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치악산 올라가는 계곡 주변에는 개인 텐트와 평상, 쓰레기 들이 즐비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기본을 지키지 않는 분들에게 피해를 입는 다른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버리는 사람의 의식이 부족하지만 공공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차원에서 관리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세칙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공간이 있어 의견을 게재할 수 있으니 참 좋네요
반영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은요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 담당자 이승희
  • 전화번호 033-737-2464
  • 최종수정일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