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주민입니다.
몇 년 전부터 무실동에서 목요일마다 농촌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장터가 열립니다.
요진에서도 했다가 무실주공 1차 2차 사이에서도 했다가 작년, 올해 1차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근데 장터 장소가 땡볕에 너무 덥습니다. 파라솔 하나 세우고 장사 하시는데 보기에도 넘 더워요.
제 의견에는 무실 주공 1차, 2차 사이 공간에 열리면 거긴 응달이라 조금 나을텐터 왜 그런 땡볕에 장소를 지정했는지 ..
제가 물어봤어요. 왜 이렇게 좀더 시원한 공간을 두고 맨 바닥에서 하시냐고요. 답변이 원주시에서 못하게 한다고..
원주시의 의견을 들어봐여겠지만 솔직히 순간 욕나왔네요.
장터 장소를 조금이나마 시원한 공간인 1차 2차 사이 공간으로 옮겨주세요.
제 경험엔 이때가 제일 활성화 돼고 정겨웠던거 같네요.
지금사진과 예전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