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장님을 비롯 시 관계자 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 해 주심에 또한 감사 드립니다

원주시가 기업도시랑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고 있음에도 감사드리며, 매년 강원도 제1의 도시로 발전을 거듭함에도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는 곧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시가 날로 발전하고 나아지고 있음에도 원주시는 인접한 도시들 처럼 큰 강이 있다거나 댐이 있거나 하질 않아 늘 물이 부족한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주시는 충주댐의 물을 장기적으로 끌어 오는 방안과 얼마전 신촌 지역 일대에 간이댐을 조성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잘한 일이고 충분히 이해되는 사업으로 생각합니다

같은 일환으로 제안합니다

국립백운산 관리지역에서 발원하여 내려오는 서곡천 수량이 매년 줄고 있습니다
그 수량을 확보하여 서곡천도 살리고 가뭄용 물막이 간이 댐을 설치 해 주심이 어떨지? 제안합니다

최근 3~4년 사이 부쩍 가뭄이 심해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원주시 에 내리는 비의 양이 해마다 줄고 있고 지금 백운산(용수골)에 올라가 보시면 서곡천에 물이 전혀 내려 오지 않고 있습니다.
5년전만 하더라도 수량이 풍부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몰려오곤 하였는데...
바짝 메말라가는 서곡천을 보면서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움과 농민들의 애타는 원성을 보면서 제안합니다

부디 많은 시정책에 바쁘실줄 알지만, 오늘도 새벽 부터 모내기 물을 받을려고 이리뛰고 저리 뛰는 촌로의 애타는 심정으로 제안드리오니 급 선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