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성동 학성주유소(s oil) 부근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와 원주천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주 보고 있는 두 진입로를 연결해주는 육교나 횡단보도가 없고 도로에 중앙분리대도 설치되어 있어 400미터 떨어져 있는 신호등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400미터를 돌아와야 합니다. 더구나 원주천을 건너 태장 1동으로 넘어갈 수 있는 보행자용 다리도 마을 진입로 앞 원주천 진입로 근처에 있어 다리를 이용하려면 신호등을 돌아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어른 남성이 걸어도 10분 넘게 걸립니다. 진입로는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돌아가야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이 마을에 사는 주민들도 원주천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면 편리할 것이고 태장 1동 주민들도 원주천을 건너는 다리와 가까운 곳에 정지마을로 바로 이어지는 횡단보도나 육교가 있다면 더 좋은 운동코스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보시고 학성주유소 부근 서로 마주보고 있는 마을 진입로와 원주천 진입로를 이어주는 횡단보도나 육교의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진을 첨부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