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녕하세요. 태장1동에 살고 있는 토박이 주민입니다.

태장1동 동사무소 맞은편 (동성감리교회) 골목으로 진입하면 언덕길 쪽에 많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 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제안합니다. 현재 치악하이츠빌라 입구 쪽과 대한석유(정자 바로 옆)앞에서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는데 변변한 가림막이나 지붕도 없이 길가에 쓰레기를 모아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한여름이면 비 맞는 일도 생기고 동네 개와 고양이들이 쓰레기를 헤쳐놓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외관상 매우 보기 좋지도 않을 뿐더러 악취까지 나 동네 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 노인층이라 건강에도 피해를 입으실까 염려됩니다. 그리고 분리수거도 제대로 되지 않아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나 수거하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익산시 분리수거함처럼 종류별로 색깔을 다르게 해 분리수거함도 같이 설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노인분들도 쉽게 구분하실 수 있고 수거하시는 분들의 수고도 덜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1. 지붕이 있고 울타리가 있는 쓰레기 수거 공간 설치
2. 그 안에 종류별로 색깔이 다른 분리수거함 설치

꼭 선정되어 이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