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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7.05.24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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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과 직원 응대 개선 요청
작성자 김리안
서울시민인 저에게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보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홈플러스 뒷편에 불법주차를 했다는 것입니다. 원주에 가 본 적도 없지만 찍힌 사진은 번호도 다르고 차종도 달랐습니다. 033-737-3542 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젊은 남자분이 받았습니다.
위반한 차는 4854번이고 저랑은 뒷자리가 다르다고 민원 넣었습니다.
"전산삭제해드렸습니다." 이러고 끊을려고 합니다.
공무원이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 공무처리 잘못된거에 대해서 왜이렇게 된건지 민원을 넣고 있는데 "네~네~알겠습니다~" 이러면서 전화만 끊으려고 하는건 태도가 잘못 된 것 아니냐고 상부에 전화받은 분 태도에 대해서 민원넣겠다고 했더니, "넣으세요~ 그런걸로 징계안받습니다~사진 보신 분이 나이가 60이 넘어서 잘못본 거 가지고 그러세요? 저도 녹취하겠습니다" 이러더니 녹취한다는 안내가 전자음으로 나왔습니다.
원주시 공무원들은 다 태도가 이런가요? 서울시에서 이런 분은 본적이 없어서 정말 당황스럽네요. 원주시민이 아니라고 이런 식으로 응대를 하는건지 아니면 원주시민을 무시해서 이렇게 응대를 하는건지요??
공무원이 철밥통이라더니 그래서 봉사정신이 없는건가 싶습니다. 원주시는 직원 평가 안하시나 봅니다.
구청의 잘못으로 행정상 문제가 생긴 건 엄연히 구청책임입니다. 그런데 피해를 입은 사람이 전화비 들여서 직접 전화를 해야하고 되려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 빨리 안끊는다고 징계안받으니까 민원 넣으라고 하고 본인도 녹취하겠다는 소릴 듣는 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게다가 등기로보냈던데 등기료는 원주시민의 세금 아닌가요? 그런데 잘못 보낼 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게 공무원 정신은 아니지 않나요? 교통행정과 공무원들 응대 교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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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