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비자기본법 4조에는 (소비생활에 영향을 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자의 사업활동 등에 대하여 의견을 반영시킬 권리)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도시가스요금이 다른 지역보다 비싸면 당연히 우리의 의견을 반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가스공급업체의 주장도 경청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원주가 그래도 강원도 다른 지역보다 가스요금이 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원주도 참빛 속초도 참빛 영동도 참빛..충주도 참빛..이렇게 4개가 참빛인데요. 그중에 속초 영동보다 싼 것이 다행입니까..강원도가 밝힌 소매공급비용은 (서울 48원 원주 120원 무려 72원 차이)가 납니다. 서명운동합시다. 7월에 결정됩니다. 3월초에 내린 것은 소매가가 내린 것이 아닙니다.

(원주도시가스요금인하운동)

서울도시가스 19.1014원/MJ (열량기준)
원주참빛도시가스 20.7878원/MJ (열량기준)

(강원도입장 참빛도시가스에 게재됨)
 * 가정용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비교(2015. 3. 1.현재, 부가세 별도)

㎥당 소비자요금
(도매요금+ 소매 공급비용)

원주 894.97 (774.37+ 120.60)
서울 822.36 (774.37+ 47.99)

서울대비 원주는 8.8% 비쌈. (부가세 포함하면 약 10퍼센트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