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본인은 무실동에서 거주하면서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는데,2015년도 무실동
자치위원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신청을 하게된 취지는 무실동에 10여년째 거주를 하고있고 이곳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터라
무실동에 관심도 많고  평소 복지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제도적인 부분과 기타 주변의 장애우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터에 제도권(?)내에 가서 좀더 살펴보자는 취지가 많아서 신청을 하였는데 자치위원이 위촉이 않되었네요,,,자치위원회 여직원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위로의 전화를 해서
괜찮다고하면서도 조금은 서운한맘에 담기회에 하자하고 맘을 달랬지여,,,

자치위원이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제가 아주 순진했는지 위원장님 답변에
너무 화가 납니다.
그래도 왜않되었나 궁금해서 전화를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자치위원중에 부동산관련 업종을 하는 분이  두분이나 되어서 입회가 부결되었다고,,,

자치위원회가 어떤 전문적인 일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생각엔 자치윈원회가 이익집단화 된다고 보여지네요,,,사회의 다른 단체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참으로 한심합니다.저라면 저와 동종 업종이 있어도 열의만 있으면 열명이든 백명이든 고맙고
감사한 맘으로 받아줬을것 같은데요,,신청자가  지치위원회에 폐를 끼칠 정도의 성품의 소유자이면서 자치위원회의 입회규정에 어긋난다고 판단이 되었으면 저도 기분좋게 수긍 했을 텐데,,,

다시생각해도 한심하고 자치위원회에 가입을 않한 것이 다행이라 여겨 집니다.
자치위원을 하시는 분등에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는 개선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몇몇 분들때문에 성품이 좋으신분들까지 좋은 이미지가 퇴색될까 심히 걱정됩니다..
무실동을 사랑하는 원주시민으로써  서운한 맘이 조금은 있을듯 싶네요,,,

무실동이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