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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3.07.06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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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화가나서 여기에 글남깁니다.(누가너무한건지..)
작성자 박은숙
2023년 7월6일 오전 11시30분경의 일입니다.흥업면사제리(사제3리)에서 외곽순환도로 올라타기위해 농노로 승안동 삼성동쪽으로 빠져나가는 길이 있습니다.연세드신 노인어르신께서 신호수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개인 자동차한대옆에 세워놓으시구요 이 길에서 현장까지는 제가 거리감이 없는 편이지만 근 400m정도라 현장상태를 아예 파악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이 길이 열십자 교차로인데 거의 직진코스입니다.그래서 옆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지만 가본적이 없었습니다.(이길10년 넘게이용함) 직진으로 갈수없다고 공사하니 옆으로 돌아가라고 하셔서 그쪽길로(우측)갔습니다.거기는 농노지만 차가 거의 다닐수 없는 좁은 길이였습니다.제차는 k8이구 양쪽 옆에 풀이 무성하고 잔나무들이 무성한 숲길이였습니다.제가 차를 구입한지 3개월밖에 안되었고 새차다 보니 처음에는 그 좁은길에 당황했고 제 차가 긁히기 시작하니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정말 조심히 천천히 가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뒤로 후진하기도 힘든 길이였습니다. 겨우빠져나와 입구까지 가니 불도저같은 차로 아스팔트깔기 같은 공사를 3-4명이서 하시더라구요 앞차가 한대 있었는데 돌아서 갔구 저도 어쩔수 없이 돌아 원래 위치로 갔는데 처음에 못가게 막으셨던 신호수 어르신께서 다른차는 보내주셨더라구 근데 왜 제 차만 그쪽으로 가라해서 차를 긁게하셨는지 그리고 화가나서 시청여기 전화해서 상하수도과 담당이라는걸 알고 전화했더니 정말 성의 없으시게 차값 그냥 막 물어줄수없고 감리단도 있고 시공사가 있으니 그쪽이랑 상의하라고 저도 그 정도 절차는 압니다. 그리고 제가 차값을 물어달라는게 아니라 화가 나서 전화한건데 책임전가나 하시고 이차가 얼마인데 어떻게 물어주실건데요.잔기스 증명하라고 하실거고 세차해서 제가 사진까지 다 첨부해서 보내야 하는데 저도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만일 본인차가 3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이런상황이라면 화가 안나실까요.그리고 신호수도 제대로 대신분을 쓰셔야지 나이많은 어른신 모셔다 놓고 현장파악도 안되시는분을..시공사 소장님도 전화하시더니 제가 차값물어달라고 하는것처럼 귀찮게 응대하시더라구요 제가 기스가 갔다니 기스많이 갔냐고 그래서 세차를 해봐야지 알수 있을것 같다 하니 그럼 새차하고 연락하라고 하시면서 끊으시더라구요.
최소한 미안하다 제가 거기서 당황해서 쩔쩔매던 상황과 차도 긁혀서 속상했던 마음은 이해 못하시나요.제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건지 정말 기분나쁘고 어의가 없었습니다.다들 힘드신건 알지만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얼마나 화가 날지...그것도 제가 낡은차면 모릅니다. 이제 딱 3개월되었습니다.일보고 돌아오는 길에 그 길을 다시 지나칠때 다른 한분이 마무리하고 계셔서 얘기했더니 별일 아니라는것처럼 원주시청에 민원넣었다고 하니 알았다고..참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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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