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사업과 관련하여 혁신도시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     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결정된 혁신도시내 혁     신로 등 30개의 도로구간에 153개소의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도로명주     소로 길 찾기가 쉽도록 하였다.

□ 또한 현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차량 중심으로 설치되어 이면도로     나 골목길을 이용하는 보행자에게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     해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 600여 개를     추가 설치하여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에서도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     게 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기존 설치된 도로명 안내표지판을 보다 시민들이 잘 식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표지판을 가리고 있던 가로수의 가지를 제거하여     식별이 용이 하도록 하였다.

□ 시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 및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안내시설물을 지속해서 설치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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