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오는 8월 15일 12시 치악의 종 종각에서 기관ㆍ단체장과 애국지사 및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행사장에는 8·15 광복과 독립운동에 대한 사진 전시와 일제 침략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원주지역의 독립운동 활동상을 소개하는 「8·15 광복과 원주지역 독립운동」자료가 배부될 예정이다.

□ 특히 원주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독립유공자 35인의 발자취”를 전시해 우리 민족의 독립에 대한 간절했던 열망과 광복의 기쁨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를 제대로 알고, 독립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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