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올해 1,210ha 면적의 산림에 16억 3000만원을 투입해 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과 같은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 시는 올 상반기에 문막읍, 귀래면 등 411ha의 산림에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신림면, 부론면 등 890ha 산림에 조림지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사업이 실시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관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 향상 뿐 아니라 청장년 실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산림분야 직업인 양성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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