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4년 원주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 시민들 사이에 건널목을 놓다 | |
담당부서 | 시정홍보실 |
---|---|
□ 김려령 작가는 연극과 영화로도 각색된 전작『완득이』에서 자유분방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는 건널목 씨란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 □ 올해 11년째를 맞이한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해 왔다. 이번 운동은 본 도서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있을 수도 있는 책의 주인공 도희, 태석과 태희 남매를 보듬어 줄 ‘건널목 씨’가 되자고 독자들에게 권유한다. □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가 어느덧 60여일이 지났다. 2014년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의 중심이 될 선정도서인 김려령 작가의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는 세월호와 같이 여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도 누군가의‘건널목’ 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따스한 손을 내밀 원주시민들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