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5 IBF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현판식이 10월24일 10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IBF는 지난 5월 2015년 세계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을 선정했으며, 이후 7월 IBF아시아와 강원도가 원주시를 개최지로 최종 합의한 바 있다.

 2015 IBF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는 곽도영 조직위원장과, 박찬언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지며, 이번 현판식을 기점으로 2015년 6월 원주에서 개최될 세계총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앞으로 계획된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11월1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유치기념행사가 열린다. 유치기념행사는 원주시의 IBF 세계총회 유치를 IBF와 강원도 그리고 원주시민이 함께 축하하는 의미의 IBF 세계총회 공식행사로서,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IBF COLLEGE 신규 프로그램인 IBF 월드컵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채택, 한·중·일 국가별 대표선수가 각각 2명씩 참가하여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2014년에는 5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2014 IBF 세계총회를 방문 원주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7월에는 IBF 실사단을 초청 준비상황 보고 및 IBF 월드컵이 개최할 예정에 있다.

 2015 IBF 세계총회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문도시 원주의 세계적 이미지를 확보하고, 복싱인구 저변확대 및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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