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흡연과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30대 이상의성인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 환자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직장인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이 시급한 걸로 나타났다.

□ 원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건전한 직장 문화조성과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8월부터 『직장인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보건소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4층 소회의실에서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사, 금연, 절주, 비만, 만성질환, 스트레스관리 등 1:1 맞춤 건강 상담과 건강강좌, 저 염식 먹는 날, 건강전시관 등을 진행한다.

□ 한편, 보건소는 지난 8월 치악산 국립공원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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