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6~27일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 외국인 300명 포함, 3만여명 참가
 
□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국내최대규모의 걷기축제인 “제1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26일, 27일 2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 올해로 19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등 3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 국내·외 걷기가족 3만여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 행사는 25일 17:30 치악 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평화건강 타종식”으로 시작되며, 타종 후 아모르컨벤션홀로 이동 국제친교의 밤이 진행된다.

□ 코스는 50㎞(06:00), 30㎞(08:30), 20㎞(10:00), 10㎞(11:00~12:00), 5㎞(13:00~14:00)이며 출발시간은 토·일요일 모두 같다. 특히 원주시 홍보대사인 싱글벙글쇼의 김혜영 씨가 26일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 5km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 주행사장인 원주따뚜공연장(젊음의광장)에서는 체지방측정 및 골다공증 검사, 혈압·혈당체크, 풋 스캐너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좋은 글 전시 및 엽서배부, 걷기사진 전시 등의 볼거리와, 치악산한우시식·전통음식 등 먹거리 코너가 운영된다.

□ 대회 참가방법은 ①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②따뚜공연장내 사무국을 통한 방문접수, ③원주시 관내 새마을금고 모든 지점 방문접수, ④대회당일 현장접수로 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접수하고 대회당일 도시락과 간식, 식수 등을 준비하여 참가하면 된다.

□ 참가비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3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1천 원 씩 할인되고, 장애인과 군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