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수도권 공공기관이 원주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10월 19, 20일 1박 2일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을 초청하여 “원주지역 문화체험 및 탐방”행사를 추진한다.

□ 행사 1일차에는 학곡리 농촌체험마을에서 떡메치기, 부침개 부치기 체험과 식물박물관 허브 팜, 치악산 국립공원 등을 탐방하며,  2일차에는 박경리 문학공원 관람과 원주 한지테마파크 관람 및 체험을 진행한다.

□ 원주시는 예비 원주시민이 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원주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보여 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원주를 더 많이 알려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혁신도시로의 가족동반 이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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