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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3.09.25 조회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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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 진입로 교량화 요구 구간 협의 추진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 원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남원주 진입로 280m구간 교량화 요구 민원에 대해 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 강원 원주시 이촌마을 주민들은 남원주 역사 무실동 일원에 10m 높이로 조성되는 성토식 철로 공사를 즉각 중지하고 교각식 철로로의 변경을 요구해 왔다.

□ 주민들에 따르면 성토식 철로로 건설하게 되면 생활통행권이 분리되고 도시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방해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입장이다.

□ 원주시는 지난 6월 무실동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제기되어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하거나 공문 발송을 통해 남원주역사 주변 진입로 구간에 대해 교각식 철로로 변경 건설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 하지만 총사업비 부담문제로 한국철도공단과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지난달 28일 교량화 요구 민원을 협의하기 위해 원주시와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공단 관계자가 국토교통부에서 만나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원주시는 280m 구간 전체를 교각식 철로로 변경하기가 어렵다면 이중 최소 150m 구간만이라도 교각식 철로로 변경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원주시가 협의하여 추가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대안으로 재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성토식 철로공사가 진행 중인 280m구간에 대해서는 2014년 6월까지 노반 토공축조 공사를 잠정 중단하여 줄 것을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 협조 요청했다.

경영사업과  연 락 처 033 737 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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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