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내년 하반기에는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는 문막읍 궁촌리 일대 1,809,88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화훼단지와 관광테마 파크를 조성한다.

□ 금년 1월에 사업을 전담할 사업시행법인(SPC)이 설립되었고, 6월에는 원주시의 출자동의안이 원주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는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2014년 하반기에는 공사 착공이 가능토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제1금융권 등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제출된 제안내용의 검토와 협상을 통해 추가 참여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및 시공사, 테마파크사업자가 추가로 선정되면 자금과 사업의 안정성이 더욱 보강되어 사업추진에 가속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 본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고 할 것이다. 개발기간 동안만 총 8천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 5천여명의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성된 후에는 연간 23만 명의 고용창출과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로 8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되어 70만 인구를 지향하는 원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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