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신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은 단구동 990번지 일대 부지 1만6천875㎡에 국비 108억 원, 도비 81억 원, 시비81억 원 등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자료실, 열람실, 어린이실, 디지털실,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친환경건축물로 설계를 하고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 및 12월에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현재 3층 철근·철골 콘크리트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 골조공사를 마무리 하고 201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 시 관계자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과 차별화하여 Green IT 기술 기반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구축하여 도서 서비스 능력제고와 시민들의 문화?정보 능력을 높이고자 할 것”이며, “단구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자연과 휴식이 있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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