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81회 정기연주회, 박영민 상임지휘자 지휘

□ 원주시립교향악단에서는 6월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치악예술관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최고 수준의 음악을 자랑하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프로젝트가 시민 여러분을 찾아간다.

□ 2012년 송년음악회 말러 교향곡 “부활”의 감동을 이어갈 이번 공연은 말러 교향곡 중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제5번으로서 장엄한 트럼펫 솔로에 이어 대규모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 죽음이라는 절대 명제 앞에 선 인간의 절규와 부르짖음이 담긴 말러 교향곡 제5번은 복잡한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깊은 감명의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 지난 5월 13일~14일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여 “우아하고 섬세하게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을 연출하였다”는 기사로 현지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로 펼쳐질 이 공연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뛰어난 연주력과 예술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번 정기연주회의 입장권은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당일 현장에서도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 문의처 (766 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