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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2.11.01 조회수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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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로?평원로 미관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관개선사업 준공식


□ 원주시는‘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구간 지중화 및 미관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7일(수) 오후2시에 자유시장 인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준공식」을 개최한다.

□ (구)도심 미관개선공사는 2010년 4월 경찰청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3억 원, 도비 10억 원, 민자 8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4억 원이 소요되었다.

□ 사업내용은 신호 연동화, 신호체계개선,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개선 등의 신호부문과 무신호 교차로 통행우선권 확립, 표지?표시체계 정비, 비보호 좌회전 확대 등의 비신호 부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 원주시 만의 특화사업으로 무실택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을 포함한 미관개선공사, 가공선로지중화 등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었다.

□ 원일로?평원로 지역은 상권의 중심지였음에 불구하고 신규택지개발,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상업 활동이 침체되었으며, 협소한 인도와 가공선로 등의 낡은 이미지는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침체의 악순환을 유발하게 되었다.

□ 2011년7월1일 새벽6시부터 일방통행을 전격 시행하여 기존 왕복4차로에서 주행 3차로로 개선한 결과 교통측면에서 평균속도 증가, 지?정체 감소, 교통량 증가 등의 당초 계획하였던 기대 이상의 효과가 발생하였으며,

□ 횡단보도 추가설치, 보행시간 연장, 대각선 횡단보도, 신호지주 전방설치 등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시설물 개선을 병행추진하였다.

□ 2011년10월24일부터 도심미관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및 미관개선공사를 본격 착수하게 되었다.

□ 일방통행으로 남은 1개 차로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확장으로 활용하여 기존3m이던 인도는 5m로 확장하고, 미관개선을 위해 가공 선로 지중화, 가로수?가로등 정비, 노후 인도 교체, 쉼터조성 등을 시행하였으며 버스?택시 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정비하여 대중교통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공사를 완료하였다.

□ 또한 사업추진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포함하여 언론기관에 홍보, 현수막 게첨 등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홍보를 병행하여 사업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 사업성과를 가늠하기엔 이르지만 법제처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법제포럼」에서 녹색성장 우수사례로 발표하였으며, 경찰청에서는 도심주요도로 일방통행의 우수사례로 전국 확대시행에 앞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였고, 구)도심의 도시교통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타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준공식은 사업의 끝이 아닌 도시교통문제의 해결은 물론 나아가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교통행정과(737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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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