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원주동화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기공식 행사를 오는 4월 3일(목) 오후 2시 30분 문막읍 동화리 공사현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단위 기관·단체장과 이강부 원주시의회의장 등 시·군단위 기관·단체장, 의료기기진흥센터 및 테크노밸리 운영 관계자, 입주의향서 제출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의 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으로

□ 오후 2시 30분 김선길 공단추진기획단장의 개식에 이어
  국민의례(사회)/ 경과보고/ 경과보고(한기준 산업경제국장)/ 식사(김기열 원주시장)/ 축사(김진선 강원도지사)/ 축사(이강부 원주시의회의장)/ 조감도 설명(감리단장)/ 기공점화(10명 참여) 순으로 진행된다.

□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산29번지 일원 33만여㎡(10만여평)의 부지에 추진되는 의료기기전문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원주동화농공단지는 사업비 186억원을 들여 내년(2004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 동화농공단지는 전체 공정이 30% 진척되는 올(2002년) 상반기(6월)부터 공단 용지에 대한 분양을 착수, 빠르면 기반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 12월께부터는 공장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또 시는 지난해 의료기기전문 산업단지인 원주동화농공단지에 입주업체를 사전에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61개업체가 10만평을 요구하는 등 호응이 높아 기업 유치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