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토론식 간부회의제 운영 계획

 수평적 토론 형식으로 회의진행 = 자유토론
□ 원주시에서는 매월 개최되는 간부회의가 상명하달식 형태로 운영함으로서 회의운영에 있어서 비효율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어 그동안 운영하여 오던 방식을 탈피하여, 4월 확대 간부회의시 부터는 수평적 토론 형식으로의 회의진행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 원주시가 4월부터 실시하는 토론식 간부회의제 운영방법은 매월 1회 운영토록 하며, 개최시기는 셋째주 월요일 시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시에 각부서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끝난 후 이어서 사전에 정해진 토론의제에 대하여 시장의 주제 하에 주제와 관련된 부서의 장이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하여 종합결론을 맺는 방법으로 운영하며, 

□ 매월 토론하는 주제선정은 전월에 각 부서에서 1건씩을 추천 받아 이중 그달에 맞는 주제 1건을 선정·사전에 원주시 전자문서 등에 게시하여 각 부서에서 이에 대한 연구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 토론에 임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 또한, 중앙부처의 회의방식이 토론형태로의 변화로 우리시도 현시대에 맞게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솔선 수범하고, 향후 점차 공직자 전체로 확대 운영하고자 하며, 개선 후에는 회의 참석 간부공무원 전체가 능동적인 참여와 다수의 의견개진으로 업무 추진시 많은 개선과 효율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